행복의 정원/유모어

가축 전시장에 간 부부

풍월 사선암 2006. 4. 29. 13:44

 

 

가축 전시장에 간 부부

 

어느 부부가 가축 전시장에 갔다.

첫 황소의 안내문에는..

" 지난해 교미 50번 " 이라고 쓰여 있었다.

아내는 남편을 보고..


" 일년에 50번을 했대요.

당신도 배워요.!!" 라고 했다.



다음 황소는..

" 지난해 65회 교미 " 로 적혀 있었다.

아내는 다시 남편에게..


"한달에 다섯번도 더 되네요.

당신도 배워야 해요." 라고.. 했다.


마지막 황소에는..

" 지난 해 365번 교미 " 라고.. 적혀있었다.

여자는 입이 딱 벌어지며..


" 어머!! 하루 한번이네요.!!!!!

당신은 정말 배워야 해요." 라며 남편에게..

또 다시 말을 하는 것 이였다.


그러자.. 아내의 말만

듣고있던 남편이 은근히 화를내며...

아내에게 말하였다.

.

.

.


" 어디! 그 황소

365일을 똑 같은 암소랑 하는지

가서~ 물어 봐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