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정원/유모어

경상도 할머니의 영어회화

풍월 사선암 2006. 2. 7. 12:49

 

경상도 할머니의 영어회화

 

경상도 할머니께서 버스를 기다리시는데

한참만에 버스가 오고 있었다.

할머니께서 반가워 소리치셨다.

   

"왔데이"

 

옆에 있던 미국 사람이 오늘이 무슨 요일이냐

묻는 줄 알고 대답했다.

 

"Monday"  

 

할머니께서 저기 오는게 뭐냐고

묻는 줄 아시고 대답하셨다.

 

"버스데이"

 

미국 사람이 오늘이

할머니 생일인 줄 알고 축하해 드렸다.

 

"Happy Birthday"

 

할머니께서는 미국 사람이

버스 종류를 잘 모르는 줄 아시고

 

"아니데이 직행버스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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