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정원/좋은글

행복의 항아리

풍월 사선암 2014. 10. 14. 07:52

 

행복의 항아리

 

뚜껑이 없습니다.

울타리도 없으며 주인도 없습니다.

 

부족한 사람은 가지고 가고

넉넉한 사람은 채워 주기에

한 번도 비워지는 경우가 없습니다.

 

그대 행복이 넘친다면

살 짜기 채워주고 가십시오.

당신의 배려에 희망을 얻는

사람이 있을 겁니다.

 

그대의 행복이 부족 하다면

빈 가슴을 담아 가십시오.

당신의 웃음을 보고 기뻐하는

사람이 있을 겁니다.

 

오늘 나에게 조금 남은 것은

삶과 사랑의 희망입니다.

나는 아주 조금만 채워두고 갑니다.

오늘 삶과 사랑에 힘겨웠던 것은

한 사람이 내일 아니면 그 훗날에

다시 행복의 항아리를 채워 줄 것입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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