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정원/좋은글

집착보다 무서운 건 무관심이다

풍월 사선암 2014. 9. 5. 23:44

 

집착보다 무서운 건 무관심이다

 

“사랑에서 집착은 무섭다.”

이 말 하기 전에 생각해 봐라.

상대방이 왜 집착이란 걸 하게 됐는지..

진심으로 사랑해 주고 다른 사람 쳐다본 적도 없는데

상대방이 집착을 한건지 잘 생각해 봐라.

 

처음부터 집착으로 사랑하는 사람은 없다.

자신으로 인해 집착이 생기는 거다.

집착도 사랑하는 방법 중 하나다.

집착이 싫거든 상대방에게 무조건 잘해라.

 

잘 해주고 사랑한다는 걸 보여라.

다른 사람 절대 쳐다보지 말고,

상대방이 자신을 사랑하는 것보다

자신이 상대방을 더 사랑하고 아껴줘라.

그 집착은 사라진다.

점차 자신에게 무관심해지고

그리고 자신이 상대방을 더 사랑하게 되면

상대방은 떠날지도 모른다.

 

그때 가서 떠난 사람 어떻게 잡느냐고 묻지 마라.

그 때 가면 자신도 모르게 집착이란 걸 하고 있을 거다.

그 때가면 집착이 무섭다고 말하지 못할 거다.

그 때 가서 후회 말고 집착도 사랑이라 생각하고

사랑받고 있을 때 잘해라.

 

그래도 집착이 싫거든 사랑도 하지 마라.

가슴 아픈 현실이지만 둘 다

서로 함께 사랑하면 좋겠지만...

 

한쪽이 죽도록 사랑하면 한쪽은 무관심해지는 게 현실이다.

그래도 집착을 왜하는지 모르겠거든 자신이 겪어봐라.

사랑해서 함께 하는 거 아니겠냐.

 

집착 탓하지 말고 상대방을 사랑해라.

사랑에서 집착은 무섭다고들 한다.

하지만 집착보다 더 무서운 건 무관심이다.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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