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은 당신이 넘어졌을 때 다시 일어서는 것을 말합니다.
인생의 비바람 속에서 성공은 당신이 넘어졌을 때
다시 일어서는 것을 말합니다.
역설적이긴 하지만 당신은 가혹한 역경 속에서
오히려 삶의 진정한 지혜를 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인간세계는 삶을 거르는 용광로요, 공장입니다.
인간세계에는 없는 게 없습니다.
모든 게 다 나를 가르치는 재료이자 기회입니다.
성현의 말씀만이 나를 가르치는 게 아니라
보고 듣고 겪는 것 일체가 나를 가르칩니다.
어려움과 역경, 즉 고(苦)는 마음공부의 재료입니다.
고는 나를 깨우쳐 줍니다.
즐거움은 나를 공부로부터 멀어지게 하고 게으르게 하고
잠자게 만들지만, 고통은 내 눈을 맑게 해 줍니다.
그러므로 고는 고(苦)가 아닙니다.
고를 통해 공부를 하게 되었다면 고는 축복입니다.
담금질을 많이 하면 할수록 좋은 칼이 만들어집니다.
고는 좋은 칼을 만들기 위한 담금질입니다.
한 인간의 힘은 순항을 거듭하는 시기에는 잘 드러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역경을 만났을 때 어떻게 대응하는가를 보면
한 인간의 크기와 가능성을 엿볼 수 있겠지요.
결국 '인간의 품위란 고난 속에서도
용기와 우아함을 잃지 않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역경에 처하면 먼저 '내가 어쩌다 상황이 이 지경이 되었을까?'
하고 책임을 자기 자신에게 물어야 합니다.
상황을 자기 자신의 탓으로 돌릴 수 있는 사람만이
온몸을 던져 자신이 처한 상황을 바꿀 수 있지요.
절망적인 상황에 빠질 때가 있습니다.
그때 그 사람의 진면목을 볼 수 있지요.
괴로운 상황이 되었을 때 어떻게 탈출하느냐가 포인트입니다.
몸부림치지 않고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나오는 길을 찾아내려고 하면 출구는 조금씩 보입니다.
좋을 때는 일하고 나쁠 때는 일하지 않는 것이 보통이지만,
나쁠 때일수록 한층 더 지혜를 발휘해서 움직여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종이 한 장의 차이입니다.
적은 노력들이 꾸준히 쌓이면
기대 이상의 성공을 얻을 가능성도 많습니다.
-정두호님의 '인생의 비바람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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