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정원/생활글

인생은 행하고 원하는 만큼 이뤄진다

풍월 사선암 2013. 11. 25. 18:07

인생은 행하고 원하는 만큼 이뤄진다.

 

"인간은 누구나 자신이 원하는 대로 생각을 선택할 자유를 누리고 있다.그런데도 왜 수많은 사람들이 자신에게 해로운 부정적인 태도와 비관적인 마음을 계속 갖는 것일까? 왜 극소수의 몇몇 사람만이 자신의 잠재력을 모두 발휘하면서 사는 걸까? "

 

요즘처럼 성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실용 정보가 많았던 적은 없다. 그런데도 인구의 5퍼센트만이 정년퇴직할 때에 이르러서야 경제적 자유를 누린다는 것은 의아한 일이 아닐 수 없다.

 

현재 직장인들의 80퍼센트가 지금 하는 일이 아닌 다른 일을 하고 싶어 하며, 85퍼센트는 자기가 가진 능력에 비해 더 낮은 일을 한다는 느낌을 받고 있다고 고백하고 있다. 겨우 5퍼센트만이 현재 자기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고 있다고 느낀다.

 

또 지금처럼 비만이거나 건강하지 못한 사람들이 많은 적도 없었다. 많은 나라들이 과거보다 더 많은 세금을 국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사용하고 있으며, 그 비용은 점점 더 증가하고 있다. 대부분의 질병은 좋지 못한 정신태도와 불행하다는 느낌 때문에 야기된다. 사실 생각해보면 스스로를 병들게 하고 사람들과의 관계를 저해하는 것은 우리 자신의 생각 때문이다.

 

대부분의 국가가 개인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다. 따라서 모든 결정권은 우리 개개인에게 있다. 원하기만 하면 우리는 무슨 일이든 할 수 있고, 무엇이든 될 수 있다. 어디든 갈 수 있고, 언제든지 삶의 향상을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을 바꿀 수 있다.

 

인간은 누구나 자신이 원하는 대로 생각을 선택할 자유를 누리고 있다.

그런데도 왜 수많은 사람들이 자신에게 해로운 부정적인 태도와 비관적인마음을 계속 갖는 것일까? 왜 극소수의 몇몇 사람만이 자신의 잠재력을 모두 발휘하면서 사는 걸까?

 

손쉬운 행복이란 없다.

 

어렸을 때 나는 뭔가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그것을 철저하게 공부하고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는 생각을 전혀 하지 못했다. 건강과 행복, 평화, 부유함, 높은 성취 같은 것들은 그저 운이 좋아서 그때 그 장소에 있으면 그냥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런 생각은 우리 '우연의 법칙(Law of Accident)'에 빠뜨린다.

 

이 법칙은 별다른 생각 없이 그냥 살아가는 사람들을 지배하는 원리다.

 

계획을 세우지 않는 것은 실패를 계획하는 것이다. 의사가 되고 싶으면 의학을 공부하고 의료 활동을 해야 한다. 뛰어난 요리사가 되고 싶으면 요리책을 사서 읽고 좋은 요리법을 배워서 요리를 해봐야 한다. 기쁨, 행복, 성취감이 가득한 인생을 살고 싶으면 가장 행복하고 성공한 사람들을 찾아서 자신의 인생이 그 사람과 같은 결과를 얻을 때까지 그 사람들이 한 것과 같은 일을 해야 한다.

 

이 단순한 사실이 내겐 엄청난 아이디어였다. 너무 쉽고 간단했다.

세상에 이렇게 간단할 수 있을까? 그런데 찬찬히 살펴보면 그렇게 쉽지만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모두가 아는 사실이지만, 진정 중요하고 가치 있는 일 중에 쉬운 일은 하나도 없다. 올바른 것, 좋은 것은 쉽고 단순해야 한다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어떤 사람들은, 노력해야만 얻을 수 있는 것이라면 그건 잘못된 것이라고 말한다.

이런 생각은 행복을 추구하는 데에 치명적이다.

 

<행복한 삶을 찾는 성스러운 작업을 시작할 때 나는 세 가지 기본 실행 원칙>을 만들었다.

이 원칙은 내게 커다란 도움이 되었다.

 

첫째, 인생은 어려운 것이다.

인생은 항상 어려운 것이었고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다. 누구도 이 명제에서 예외는 없다.

다행인 것은, 우리가 가장 기본이 되는 이 진실을 받아들이기만 하면 묘하게도 삶이 한결 쉬워진다는 점이다. 이 진실을 받아들이면 불만스럽다는 느낌과 불공평하다는 느낌이 덜 들기 때문이다.

 

둘째, 현재 나의 모습과 미래의 모습은 나 자신에게 달려있다는 것이다.

지금 우리의 모습은 과거에 우리가 선택한 것이다. 우리는 모두 행동에 대한 선택의 자유를 갖고 있으며, 오늘 우리의 삶은 과거에 우리가 한 모든 결정의 총합니다.

우리의 미래가 현재와 다르기를 바란다면 지금부터라도 더 나은 선택을 해야 한다.

 

셋째, 우리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거나 성취하고 싶은 것은 무엇이든 배울 수 있다.

이 원칙이 가장 중요하다. 배움을 가로막는 장애는 거의 없으며 장애가 있다 해도 대부분은 우리의 외부가 아닌 내부에 있다. 필요가 발명의 어머니라면 고통은 배움의 아버지이다. 우리는 불만과 어려움이라는 자극이 있어야만 새로운 아이디어와 방식에 마음의 문을 연다.

 

-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성취 심리 'Maximum Achievement'> 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