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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가 잠잘 때 붙어서 자야하는 이유

풍월 사선암 2013. 5. 8. 00:09

 

부부가 잠잘 때 붙어서 자야하는 이유

 

최근 의학계는 사람의 질병 치료를 수술 대신 온열요법으로 치유하려는 경향이 있다. 거기엔 다음과 같은 이유가 있다.

 

아기가 처음 출생할 때는 체온이 섭씨 37도가량이다가 나이가 들면 차츰 떨어져서 노인이 되면 36도쯤 되는데, 사람의 체온이 1도 올라가면 면역력은 5배로 증가한다. 잠은 11시부터 새벽 3시 사이(子時에서 丑時사이)에는 꼭 자야 하는데 그 이유는 이 시간대에 면역력을 키워주는 성장 호르몬이 분비되기 때문이다. 바로 그 다음 시간대(寅時)3시부터 5시 사이에는 체온이 1도가량 떨어지게 되는데 사고사가 아닌 경우에는 이 시간대의 사망률이 약 67%로 가장 많다고 한다. 또한 35도는 암세포가 가장 왕성하게 활동하는 온도이기 때문에 가능하면 체온을 1도를 올리는 것은 아주 좋은 건강법이라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시중에는 몸을 따뜻하게 유지한다는 건강매트가 나와 있다. 돌침대, 황토찜질매트, 옥 매트, 원적외선방출 매트 등 많은 종류의 온열매트가 원적외선을 방출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대부분은 피부만 따뜻하게 할 뿐 오장육부의 온도를 올리지는 못한다. 왜냐하면 몸의 표면인 피부의 온도만 오를 경우, 그 속 오장육부는 오히려 열을 빼앗겨 몸속 체온은 내려갈 수도 있기 때문이다.

 

보통 36도의 물 한 컵과 또 하나의 같은 온도의 물 한 컵을 붙여 놓으면 몇 도가 될 것인가? 그것은 당연히 36도이다. 그러나 인체는 다르다. 36도인 두 사람의 몸을 붙이면 같은 생육광선 파동 두 개가 만나므로 복사열이 발생되면서 상승작용을 일으켜 체온은 1도 상승하게 된다.

 

복사란 빛이 공기를 통하지 않고 직접 물체에 도달하는 성질을 말하는데, 몸을 붙인 두 사람의 경우 체온은 모두 37도로 올라간다. 이것을 생육광선의 심달력에 의한 공진현상 또는 공명현상이라고 한다. 돈 안들이고 체온이 1도 올라가서 면역력이 5배나 증가되니 얼마나 좋을 일인가?

 

아이가 배가 아프다고 할 때 엄마가 아이의 배를 문질러준다거나 자기 배가 아플 때 손을 아픈 배 부위에 갖다 대면 통증이 가신다. 엄마와 아이, 또는 손과 배라는 두 개의 생육광선 파동이 만나면서 복사열에 의한 체온이 상승함으로써 세포가 죽어 생겨난 고름 등을 녹여 주기 때문이다. 또한 엄마가 아이를 등에 업어 울음을 달래주는 것도 모두 같은 현상으로 보면 될 것이다.

 

그러니 부부가 잠자리에서 손을 잡고 잘 경우 체온이 1도나 상승하며 체온의 상승은 면역력을 높인다는 사실 잊지 말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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