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정원/유모어

부부싸움..

풍월 사선암 2012. 11. 13. 19:55

 

부부싸움..

 

부인과 남편이 대판 싸우고 나서 이혼하기로 맘 먹고..

남편이 마눌에게 퍼 붓기를..

“넌 시장에 내놔도 700원 짜리야~~”

 

~~~

부인은 너무 분해서 되묻는다..

??”

 

남푠이 하는 말

호박 한개 300원, 빵 두개 200원, 무우 두개 200

그리고 검포도 두개는 덤으로...

그래서 700원이닷~!!”

 

그러자 부인이 눈에 핏대를 세우고

우씨 나쁜 놈....그럼 넌 120원 짜리 뿐이 안된다~~~”

 

??”

 

시든 고추 20원, 메추리알 두개 100원, 도합 120...

~~~불고 있어....120원짜리 주제에~~!!”  ㅋㅋ

 

 

버스기사의 기지..

 

버스 기사와 승객이 무엇 때문인지

욕을 섞어가며 말싸움을 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승객이 버스기사에게

싸움에 말뚝을 박는 한마디를 해 버렸다..

넌 평생 버스기사나 해라..이 자슥아~!!”

 

자존심을 건드리는 한마디에 승객들은

'~~버스기사의 패배구나!라고 생각했다..

 

순간 기사 왈..

넌 평생 버스나 타고 다녀라..이 자슥아~!!”

         ....

         ....

 

당황한 사내는 화를 내며

버스기사에게 내리겠다고 한마디 했다..

문 열어..문 열라고!”

 

그러자 버스 운전기사는 운전을 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사내는 당황해 하기 시작했다..

결국 사내는 문 열어 달라고 외치기 시작했다..

문 열어!...열라고!! 내 말 안들려?”

                                   

        .

        .

 

순간 기사 왈

        .

        .

        .

 

씨블넘아....벨 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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