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정원/생활글

용서 - 오프라 윈프리

풍월 사선암 2011. 12. 30. 18:16

 

용서

 

용서란 상대방을 위한 면죄부를 주는 것도 아니고

상대방의 행동을 정당화하는 것도 아니다.

내가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다.

 

과거에 매달려 앞으로 나가지 못하는 것은

결코 나를 위한 일이 아니다.

용서하라. 나 자신을 위해.

 

- 오프라 윈프리 -

 

  

 

용서하라고 말들을 하지만

그것이 말처럼 쉽지만은 않습니다.

어떻게 상대의 허물이 지우개로 지운 듯 사라지겠습니까.

 

그러나 상대를 미워하는 마음이 들어차면 찰수록

내 자신이 힘들고 그것에 갇혀 고통스럽습니다.

 

용서하십시오.

그렇다고 용서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용서하지는 마십시오.

덜 괴롭고 덜 아플 만큼 용서하십시오.

 

향기작가 최선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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