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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이되는 음식 부추

풍월 사선암 2011. 6. 18. 09:02

 

 


부추는 다른 야채와 달리 칼슘
, 철분, 칼륨, 아연 등의 건강유지에 도움을 주는 무기질들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비타민A, C도 풍부한 건강야채이다.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정장작용에도 효과적이다. 부추에 들어 있는 알리신 성분은 살균작용과 소화효소의 분비를 촉진하고, 비타민B1의 흡수를 높여주어 피로회복, 감기를 예방한다.

 

부추가 가진 특유의 향미성분은 알릴화합물을 함유하고 있어 생선이나 육류의 냄새를 제거하며, 소화의 기능을 도울뿐 아니라 항균작용을 가지고있어 식중독이 잦은 여름철에는 특히 권할 만한 채소이다.

 

이 같은 부추의 보온 작용은 비위가 약하거나 허약한 사람에게 특히 효과가 크며, 부추즙은 피를 맑게 하여 미용,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목이 부어서 아프고 음식이 넘어가지 않을 때 날부추를 찧어 약간 볶아 목 주위에 붙이고 식으면

    갈아준다.

 잠 잘 때 땀이 많이 나는 사람은 부추 뿌리 49개를 물 2되를 부어 반으로 달여서 여러 번 나누어

    마시면 좋다.

③ 귀에 벌레가 들어갔을 때, 귀에서 진물이 흘러 나올 때 부추즙 몇 방울을 귀에 떨어뜨리면 벌레가

    나오고 귀에서 진물이 멈춘다.

④ 각종 식중독에는 빨리 부추를 찧어 즙을 만들어 마시면 곧 풀어진다.

⑤ 치질로 몹시 아플 때 부추 잎과 뿌리 날것 1.2kg(2)을 삶은 물에서 나오는 뜨거운 김을 쐬고

    그 물로 여러 번 씻는다.

⑥ 충치로 통증이 심할 때 부추를 기와 위에다 놓고 까맣게 구운 뒤 갈아서 가루로 만든 다음 이것을

    참기름에 개어 충치 구멍에 넣으면 곧 낫는다.

⑦ 가슴이 답답하고 아플 때 부추씨 가루 1되와 쌀가루 1되를 반죽하여 찜통에 쪄서 떡을 만들어

    이것을 매일 3차례 주식으로 하면 1개월 안에 효력을 본다.

종기가 부어서 아플 때 : 부추뿌리를 찧어서 돼지기름에 개어 바르면 효과가 있다.

   소양증에도 효과가 있다.

⑨ 소변이 막혀서 통하지 않을 때 부추씨를 반 정도 볶아서 가루로 만든 뒤 매일 3차례 식전마다

    약 12g씩 복용한다. 소아는 반량을 복용한다.

⑩ 아메바성 이질에 부추 반근(300g)을 붕어 1마리와 물 5사발로 푹 고아 반이 되면 3등분 하여

    매일 3차례씩 식전마다 1등분하여 따끈하게 데워서 복용한다.

 

 

 

[재료]

부추180g, 대파1뿌리무침

양념 : 고춧가루3큰술, 식초2큰술, 1큰술, 참기름1작은술, 소금 약간

 

[만드는 법]

1, 부추는 씻어 5cm 길이로 썬다.

2, 대파는 다듬고 씻어 흰 부분을 가늘게 채썬다.

3, 분량의 양념(고춧가루,식초,참기름,,소금)을 만든다.

4, 손질한 부추와 대파를 무쳐낸다.

 

 


[
재료]

부추1(300g), 양파1(굵직한 것)

양념 : 멸치액젓·고춧가루 1/2컵씩, 다진 마늘, 다진 생강 약간씩, 설탕·소금 약간씩

 

[만드는 법]

1, 부추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고 반으로 잘라놓는다. 

    양파는 적당한 굵기로 채썬다.

2, 다진 마늘, 다진 생강, 고춧가루는 멸치 액젓에 불린다.

3, 고춧가루가 빨갛게 불어나면 설탕과 소금으로 간한다.

4, 양념에 손질한 부추와 양파를 버무려 낸다.

5, 부추김치는 소금간 보다는 액젓을 넉넉히 넣는 것이 더 맛있다.

 

 


[
재료]

부추 200g, 보리새우 200g, 붉은 고추, 밀가루 적당량, 밀가루 1, 육수 1, 달걀 1, 소금 약간, 후춧가루 약간, 식용유 적당량

 

[만드는 법]

1, 부추는 다듬어 씻어서 3cm 길이로 잘라 놓는다.

2, 보리새우는 연한 소금물에 흔들어 씻어서 껍질을 벗겨

    놓는다.

3, 붉은 고추는 반 갈라 씨를 털어 내고 짧게 채 썬다.

4, 우묵한 그릇에 분량의 밀가루와 육수(또는 물), 달걀을

    넣어 푼 후, 소금, 후춧가루로 간하여 거품기로 고루 저어 반죽 물을 만든다.

5, 손질해 둔 부추와 보리새우에 밀가루를 솔솔 뿌려 가볍게 묻힌다. (반죽에 잘 섞인다.)

6, 반죽 물에 부추와 보리새우를 넣고 잘 저어 골고루 섞이게 한다.

7, 열이 오른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준비한 반죽을 한 큰술씩 떠 놓고 위에 붉은 고추 채 썬 것을

    조금씩 올려 노릇노릇하게 지져 낸다.

8, 반죽이 2/3정도 익으면 뒤집어 주는데, 한번 뒤집은 후에는 뒤집개로 꼭꼭 눌러 준다.

    그래야 재료도 잘 붙어 있고 맛도 훨씬 쫄깃하다.

9, 진간장 1큰술에 곱게 다진 파, 다진 마늘 1/2작은술씩 넣고 식초 1/2작은술, 통 깨를 조금 넣어

    새콤한 초간장을 만들어 곁들인다.

10, 이때 풋고추, 붉은 고추를 곱게 다져 섞으면 칼칼한 맛이 입맛을 한층 돋운다.

    고추를 손질할 때는 반으로 갈라 씨를 뺀 후에 다져서 넣어야 초간장이 깔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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