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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커피,초콜릿 장점 VS 단점

풍월 사선암 2011. 6. 7. 00:08

 

 초콜릿을 먹으면 살이 찐다

이것은 단맛이 강한 초콜릿에 들어 있는 당분이 주범이다. 아니면 아몬드, 웨이퍼, 크림 등 초콜릿을 섞어 만든 과자인 경우엔 살이 찌는 다른 성분이 들어 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초콜릿을 먹으면 살이 찐다는 소문이 퍼지고 있다. 밀크 초콜릿이나 화이트 초콜릿은 살이 찌지만 80% 넘는 초콜릿이 살이 찔 위험은 거의 없다.

 

 이를 누렇게 변색시킨다

초콜릿은 충치를 유발하는 경우도 많지만 치아 착색도 한몫 거든다. 초콜릿은 접착력이 좋기 때문에 치아에 달라붙어 치아가 누렇게 되는 데에 큰 영향을 미친다. 초콜릿뿐만 아니라 커피나 와인 등 치아 착색에 영향을 주는 음식들을 먹은 후 바로칫솔질을 해주는 것이 가장 좋다. 칫솔질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물과 구강 청결제로라도 입을 헹궈주는 것이 좋다.

 

 초콜릿은 사랑의 묘약이다

위대한 아스테카의 황제, 몬테수마는 여자와 잠자리를 같이 하기 전에 항상 초콜릿 음료부터 마셨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그는 공물로 바친 인디오 처녀들에게도 초콜릿 음료를 마시게 했다. 이처럼 초콜릿은 행복감과 만족감을 가져다주며 영양가가 상당히 높고 건강과 활력을 동시에 공급하기 때문에 예부터 사랑의 묘약으로 쓰여 왔다.

 

 기미, 주름, 갱년기 장애, 치매를 치료한다

활성산소는 여러 가지 노화현상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갱년기 장애, 백내장, 노인성 치매 등에도 활성산소가 관여하고 있다. 이것을 쫓아내기 위해 등장한 것이 바로 카카오매스 폴리페놀인데 여러 가지 노화 현상을 억제하고 싶다면 카카오매스 폴리페놀의 도움을 받아야 할 것이다. 폴리페놀은 종류가 많아 알려진 것만 해도 무려 300종류가 넘는데 카카오매스 뿐만 아니라 녹차의 카테킨을 비롯해 블루베리, 포도, 배 등에도 들어있다.

 

 위염, 위궤양에 도움이 된다

위가 묵직하거나 메슥거리는 원인 중 하나가 헬리코박터균 때문이다. 이 균이 발생시키는 독소는 강력하기 때문에 위 점막을 상하게 해서 염증을 일으키는 것쯤은 아주 간단한 것이다. 그러나 이처럼 끔찍한 헬리코박터균도 카카오매스 폴리페놀 앞에서는 맥을 못 춘다. 따라서 음주 전에 초콜릿을 먹어두면 위 보호에 좋다.

 

 

 아직도 확실하지 않은 커피의 성분

커피에 암을 유발하는 발암 성분이 있다는 의견에 대한 논쟁이 있었다. 하지만 연구 결과, 대장암 발생 위험이 점점 줄어들 뿐만 아니라 오히려 카페인 작용 때문에 파키슨병의 발병률이 떨어지고 있다는 의견이 더욱 유력해지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확실하게 학설로 정립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현재도 커피 성분에 대해 계속 연구하고 있다.

 

 칼슘의 분해를 방해한다

만일 칼슘의 보조적인 섭취가 없이 커피를 지나치게 즐긴다면 골다공증에 걸릴 위험에 노출된다. 우유는 칼슘함량이 높다. 그렇기에 커피의 부족부분을 우유가 채워준다. 만일 커피에 우유를 넣는 것을 싫어한다면 따로 우유를 한 컵 이상 마시거나, 멸치나 기타 생선 등에서라도 칼슘을 보완하는 것이 좋다.

 

 카페인의 약효

카페인은 졸음을 없애고, 피의 순환을 원활하게 할 뿐만 아니라 피로를 없애는 데 큰 효과가 있다. 또한 위액의 분비를 촉진시키고, 신장에 작용하여 이뇨 작용을 도와준다. 따라서 식사 후에 커피를 마시는 것은 카페인 때문에 소화가 잘 되는 것을 알게 되면서 식후 디저트로 커피를 곁들이는 일이 많아졌다.

 

 졸음을 쫓고 집중력이 좋아진다

커피를 마시면 잠이 오지 않는다는 것은, 카페인 때문에 머리가 맑아져서 흥분 상태가 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쓴 맛이 강하고, 색이 진하며, 오래 볶은 원두가 불면 효과가 큰 것으로 알고 있다. 졸음을 쫓고 집중력을 모으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는 커피는 문학자나 예술가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프랑스의 문호 발자크는 커피를 대단히 사랑하였다고 한다.

 

 많이 안 마시면 독이 되진 않는다

카페인은 염소 성분의 알칼리성 물질로 모르핀이나 코카인과 같은 종류인데 올바르게 사용하면 약이 되고 잘못 사용하면 독이 된다. 그렇지만 한 잔의 커피에는 불과 0.1g 정도의 카페인만 들어 있으므로 한 번에 100잔을 마시지 않는다면 독이 되는 일은 결코 없다.

 


 

 숙취가 있다

숙취는 술이 깨는 과정 중에 발생하며 술이 완전히 깨기 직전에 숙취가 가장 심해진다. 숙취예방을 위해서는 물론 지나친 음주를 삼가는 것이 좋지만 음주 전후에 전해질. , 이온미네랄을 보충해 주면 상당부분 숙취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마취약의 효과가 적다

술을 매일 마시는 사람에게는 마취약의 효과가 적다고 한다. 마취약의 효과가 적다는 것은 간의 기능이 나빠진다는 소리다. 계속 술을 마시면 차차 술에 강해지는데 그것은 간세포가 알코올을 분해하여 체외로 배설하는 속도가 빨라지기 때문이다. 간에 나쁜 것은 알코올 그 자체가 아니라 분해 결과 생기는 물질이다. 체내의 분해 능력이 높아지면 분해 물질도 늘어나고 그 분해 물질에 의하여 간이 점점 나빠지는 것이다.

 

 심장병을 예방한다

혈액 속에는 동맥경화를 촉진하는 나쁜 콜레스테롤인 저비중리포단백질(LDL)과 오히려 동맥 경화를 방지해 주는 좋은 콜레스테롤인 고비중리포단백질(HDL)이 있는데 적당량의 술을 마시게 되면 알코올이 혈중의 고비중리포단백질의 비중을 증가시켜 심근경색 등의 질환을 예방 해 주며 혈액의 응고를 방지하고 혈류를 부드럽게 만들어 주기도 한다.

 

 적당한 음주는 소화제 역할을 한다

식사 전의 적당한 음주는 소화계통내의 각종 소화액 분비를 촉진하여 위장의 소화와 섭취능력을 향상시킨다. 그러므로 소화계통의 기능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중,노년층의 적당한 음주는 소화기능의 저하를 예방할 수 있어 권장할 만 하다.

 

 적당한 음주는 장수의 비결이다

세계보건기구의 통계에 의하면 술을 적당히 마시는 사람들은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들보다 평균 수명이 길다고 한다. 적당한 음주는 심혈관 질병의 발생률을 낮게 함으로써 평균수명을 늘인다. 일본의 장수마을의 84%는 저녁마다 반주를 즐긴다고 한다. 또 미국 보스톤의 한 양로원에서는 매일 오후 노인들에게 맥주를 공급 하였는데 두 달 뒤에 걷지 못하던 노인들 중 스스로 걸을 수 있는 자가 21%에서 74%로 늘어났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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