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정원/생활글

인생 역전의 등용문

풍월 사선암 2011. 1. 28. 14:06

 

인생 역전의 등용문

 

과거엔 힘센 것이 약한 것을, 큰 것이 작은 것을 이겼다.

그러나 지금은 빠른 것이 느린 것을,

부드러운 것이 강한 것을 삼키는 시대이다.

 

사람은 누구나 어떤 분야에서든지 자기만의 노하우가 있다

그것을 발견해내는 것이 자신감의 시작이다.

 

사람은 정보이다.

만나서 교류하다 보면 시대의 흐름을 감지 할 수 있다.

시대에 맞춰 흐르지 않고 고여 있으면 썩는다.

사람은 날마다 시시각각 파랗게 변해야 한다.

 

골인 지점이 있는 선수와

골인 지점이 없는 선수는

드리볼 자세가 다르다.

 

분명한 목표가 있으면

눈빛부터 다른 것도 바로 그런 까닭이다.

 

열정은 모든 것의 시발점, 나를 솟아오르게도 하고

나를 추락하게도 하는 마술의 에너지이다.

 

오늘도 어제처럼, 내일은 오늘처럼 살지 말자.

끊임없이 자기를 주목하고 상황에 맞게 채찍과 당근을 주어야 한다.

 

중국 상류에 있는 '용문' 계곡의 잉어들은 복숭아꽃이 필 무렵

이면 거센 강물을 거슬러 오르기 위해 물 속에 뛰어든다.

그래야 용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때부터 등용문( 登龍門 )은

과거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책상 앞에 붙여졌다.

 

평범한 잉어가 거대한 용이 되려면 거센 물줄기를 뛰어넘어야 하듯,

사람도 자신이 목적한 바를 달성하려면 어려운 관문을 통과하고

힘든 시간을 견뎌 내야 한다는 것이다.

 

- 좋은 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