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정원/생활글

마지막 사랑의 여신 마리린 몬로(Marilyn Monroe)

풍월 사선암 2011. 1. 28. 19:36

 

마지막 사랑의 여신 마리린 몬로(Marilyn Monroe)

 

마리린 몬로의 본 이름은 노마 진 베이커는 강간을 포함하여 양부 등 불우한 환경에서 자랐지만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여배우가 되었다. 마리린 몬로는 자신의 불우한 환경에서 도피하기 위하여 열여섯에 결혼을 했다. 1944년 방위 산업체에서 페인트 분무기를 부리는 일을 했던 마리린 몬로는 부대 사진작가의 눈에 띄어 핀 업 걸. 그리고 모델이 되었다.

 

1946년에 폭스 사는 주급 125달러로 마리린 몬로를 채용했으며 금발의 백치미 같은 단역에서부터 출발하여 버스 정거장. 썸 라이크 핫. 사랑을 합시다. 라는 영화의 주연을 맡았다.

 

요수아 로간 감독은 마리린 몬로를 두고 말하기를 가르보 이후 영화에 가장 잘 어울리는 배우라고 극찬했다고 한다. 그러나 몬로는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쇠퇴하기 시작했다.

 

그녀의 마지막 영화 더 미스팟에서 클라크 케이블은 몬로를 쳐다보며 부드럽게 말했다고 한다.

 

“당신은 내가 이제껏 보아왔던 사람들 중에 가장 불행한 여자요“

 

1950년 대 미국을 대표한 육체파 여배우 마리린 몬로눈 1954년 야구계의 전설 조 디마지오와 결혼했지만 그 해 안에 이혼하고 말았다. 또 유명한 극작가 아서밀러 와 결혼했지만 채 일 년도 되지 못해 이혼하고 말았다.

 

그 뒤에 많은 인사들과 관계를 가졌는데 영화배우 프랑크 시나트라 뿐만 아니라 존 F 케네디 대통령 . 그의 동생 로버트 케네디 의원 등과도 관계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그 여자는 세계 최고의 과학자 아인슈타인을 사랑하게 되었다.

 

이렇게 화려한 애정 역성에도 불구하고 참된 사랑을 찾지 못해 괴로워 하다가 텅 빈 방에서 바으비투르 산염을 물에 타 마시고 죽었다. 36세의 아름다운 여인 마리린 몬로. 로마 교황조차도 좋아했다는 몬로.

 

만인의 연인이었던 아름다운 여인도 참된 사랑을 찾지 못하고 괴로워 하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던 사실을 보면서 행복이란 무엇인지 어디에 있는 건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본다. 분명히 외부에서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순결한 영혼의 목마름을 채울 수 없었나 보다. 그녀의 맑은 눈빛 속에서 가장 불행한 여인을 읽은 크라크 케이블은 그의 미래를 예견이라고 한 것 같은 느낌이다.

 

마리린 몬로가 출연한 영화를 본적이 많다. 돌아오지 않는 강이란 영화는 로버트 밋참과 그의 아들이 격류가 너무 심해 인디언들이 돌아오지 않는 강이라고 부르는 강을 함께 뗏목을 타고 건너면서 악당도 물리치고 결국엔 서로 사랑하게 되고 행복한 가정을 꾸미게 된다는 전형적인 서부 영화이다.

 

아름다운 그녀는 대본의 가사를 외우지 못해서 노심초사 했지만 그 녀는 스크린에 나타나면 언제나 승자가 되었음은 대본보다 만인의 연인으로 사랑을 받았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돌아오지 않는 강이란 영화에서 몬로를 더욱 사랑하게 만든다.

 

몬로의 죽음이 자살이라고 하지만 자살인지 타살인지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로 남아 있다고 한다.

 

그녀는 거리낌 없이 아인 슈타인 박사의 사무실로 찾아갔다 그녀는 아인슈타인 박사를 보자마자 그의 얼굴을 감싸 안고 키스를 퍼부어 댄다. 이때 긴급전화벨 소리가 요란하게 울렸다. 비서가 전화를 받고서는 박사님 케네디 상원 의원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무슨 일로 전화를 했는지 물어보게 “비서는 이렇게 대답했다 이곳에 마리린 몬로가 와 있지 않느냐고 묻고 있습니다.

 

만인의 연인 마리린 몬로! 그는 진정한 사랑을 만나지 못하다 결국 이 세상을 떠나간 가장 불행한 여인이다.

 

<마리린 몬로가 불렀던 "돌아오지 않는 강">

 

 

1954년 2월 일본에서 허니문을 즐기던 신혼의 마리린 몬로와 남편 조 디마지오 와 한국으로 날아와

나흘 동안 10회의 위문공연을 펼쳤다. 총10만영 이상의 장병들을 모아놓고...

 

 

 

 

 

 

공연이 끝난 후 마리린 몬로(Marilyn Monroe)의 코멘트;

 

"was the best thing that ever happened to me.

I never felt like a star before in my heart. It was so

wonderful to look down and see a fellow smiling at me."

스타가 된 것을 가슴속으로 느끼기는 처음 자기 인생 최고의 날 이었다고...

 

 

 

마릴린 먼로(Norma Jeane Mortensen) / 생몰:1926년 6월 1일 - 1962년 8월 5일

1952년 LIFE 표지모델, 1953년 집에서, 1954년 그유명한 지하철 통풍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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