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월의 쉼터/MBC사우회

<雜記 >이 건 또 뭐야?

풍월 사선암 2010. 11. 19. 10:16

 

세상 살다 보니 참으로 별 희한한 일도 다 있다.

남자와 남자가 서로 사랑(?)을 해도 된다니...

요즈음 사퇴파동을 겪고 있는 우리나라 국가인권위원회에서 그래도 된다고 했다는데 ....

그 것도 군대에서 .. 말이 되는 얘기 입니까?

 

국가인권위원회는

군대 내 동성애를 형사 처벌토록 한 군 형법 제 92조 조항에 위헌 소지가 있다는 판단을 내렸다.

 

가끔 미국엘 간다.

갈 때 마다 꾀를 부려 여행상품으로 간다.

그게 정상적인 비행기 값 보다 싸서이다.

그러다 보니 지겹게도 갔던 데를 또 가야 한다.

 

"I left my heart in San Francisco" 도 아닌데 매번 샌프란시스코를 들린다.

金門橋, 알카드레즈 섬을 둘러보고는 무지개깃발을 휘날리는 동성애자들(Gay) 마을을 지나친다.

가이드는 동성애자들에 얽힌 이야기를 열심히 설명한다.

설명을 알아 듣질 못한다. 어떻게 동성끼리 사랑을 할 수 있는지?

 

백인들이 그 짓을 더 하는 것 같다.

영화이긴 하지만 빠삐용, 쇼생크 탈출, 지상에서 영원으로 등 동성애를 소재로 한 영화가 꽤나있다.

 

창조주가 백인종을 아침에 만들고, 황인종은 낮에 만들고 흑인종은 밤에 만들었다고 들었다.

 

백인종은 아침에 서둘러 만드느라 어딘가에 함량 부족한게 있는 모양이다.

동성애를 허용한 나라는 덴마크를 시작하여 독일. 프랑스, 스웨덴, 벨기 등 백인나라들이다.

 

허기는 큰 소릴 칠 형편은 못 된다.

오래 전에 태국 파타야(波多椰)를 갔었는데 그곳에서 밤에 '알카자'쇼를 봤다.

여장을 한 남자들이 펼치는 쇼 였다.

어찌나 그들이 예뻐 보였던지 쇼를 보는 동안 그게 다 뻣뻣해 지는 것이었다.

쇼가 끝나고 그들이 밖으로 나와 사진을 함께 찍자고 할 때

그들의 목에서 복숭아뼈를 보고는 질겁을 한 일이 있었다.

 

우리나라에서 G 20회의가 있었다.

회의 후 손에 잡히는 건 없지만 우리나라가 대단해 져 있음은 부인 못한다.

그렇다면 이 대단함이 어떻게 이루어 졌나하면 교육과 군복무 때문이라고 분명히 말 할 수 있다.

학교에서도 군대에서도 동성애를 할 수 있게 된다면 우리나라 어떻게 될까?

 

교황 베네딕트 16세가 동성연애에 대한 반대 입장을 거듭 천명,했다.

天刑이라고 하는 AIDS 전염경위 중에 동성간 성접촉도 들어있다.

 

오늘 아침 신문을 보니 학교에서 연애를 금지시키는 게 문제가 있다고 하고

군에서 동성애를 못하게 하는게 문제가 있다고 하는 집단은 도대체 누구인가.

 

이러다간 '오바마' 마을이 (빠! 라만 보지만 말고 음되로 해!)

 

예전 그곳에 또 생길듯 싶다. 생기면 함께 갈라우.....?

 

<BelLee 님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