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테오라는 그리이스 중부지방에 있는 작은 관광도시입니다. 그런데 그 마테오라의 경치가 너무 인상적입니다.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수백미터 절벽 바위 위에 집들(수도원)이 지어져 있지요. 밤에 이 수도원에 불을 밝히면 공중에 떠 있는 도시 같지요. '마테오라' 라는 말도 '공중도시' 란 말이지요. 수백미터의 절벽을 이루는 바위들은 웅장하며 절경을 이루지요. 이곳 마테오라는 옛날 기독교인들이 박해를 피해 이곳에 숨어 들어와 살다가 군사들에게 공격을 받지 않기 위해 이 곳 절벽 바위 위에 집을 짓고 살게 되었지요. 그 집들은 공동체 생활을 이루며 넓혀졌고 나중에는 수도원으로 발전했지요. 그리이스 여행지에 권할 만한 곳이지요. 이 절벽의 집으로 들어가는 방법은 케이블카 형식과 두레박형식의 두가지가 있었답니다. 지금은 계단을 만들고 그 계단을 통하여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건물 안에는 그들의 박해 역사 자료와 죽은 자들의 유물들이 남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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