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정원/애송시

삶1 - 장시하

풍월 사선암 2008. 3. 7. 00:07


      삶1 장시하 때론 삶이 역겨워도 때론 삶이 힘겨워도 때론 삶이 지겨워도 때론 삶이 눈물겨워도 삶의 끈을 더 굳게 붙잡아라 언젠가는 삶은 당신을 놓아 주리라 아무리 붙들고 싶어도 때가 되면 삶은 당신을 놓아 주리라 삶이 당신을 놓아 주는 날 때론 역겹고 때론 힘겹고 때론 지겹고 때론 눈물겹던 삶도 꼭 잡고 싶은 날 있으리라

'행복의 정원 > 애송시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 심 순 덕  (0) 2008.03.08
삶3 - 장시하  (0) 2008.03.07
삶 - 장시하  (0) 2008.03.07
어머니 - 이한수  (0) 2008.03.02
접시꽃 당신 - 글/도종환  (0) 2008.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