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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플란트는 기존 치아상태와 거의 동일한 구강 상태로 돌아가는
최선의 방법 입니다.
임플란트란?
이전까지는 소수의 치아가 빠지면 양 옆의 치아를 삭제하여 이를해 넣거나, 많은 치아가 빠진 경우에 틀니를 하는 것이 일반적인 치료방법 이었으나, 임플란트가 개발되면서 치료자체가 여러 가지 방법으로 가능케 되었습니다. 인공치아를 치조골에 직접 식립함으로써 빠지기 전의 치아상태와 거의 동일한 구강상태로 돌아갈 수 있고, 기능적으로나 심미적으로도 매우 우수한 결과를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임플란트는 인접 치아를 삭제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며, 여러개의 치아가 빠져도 빠진 만큼 인공 치아를 심어주면 기능적으로나 심미적으로 다시 건강한 구강 상태로의 회복이 가능하다는 장점 때문에 현재 치과계에서 혁신적인 치료방법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그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치료과정
두 번 수술하는 임플란트의 경우를 살펴보면, 1차 수술 : Titanium으로 만들어진 나사형태의 임플란트를 턱뼈 속에 심고 잇몸으로 덮습니다.
2차 수술 : 1차 수술 후 아래턱은 3-4개월, 윗턱은 5-7개월 정도 식립한 임플란트가 뼈와 완전히 고정될 때까지 기다린 후 임플란트의 윗부분을 구강으로 노출시키게 됩니다.
인공치아 제작 : 2차 수술 후 상처가 아물게 되면 인공치아를 제작하여 임플란트 위에 올려놓게 됨으로써 환자의 심미와 기능을 모두 회복할 수 있습니다.
상악동거상술 및 뼈이식술
발치한 지가 오래되거나 치주염으로 골이 많이 파괴된 위턱의 경우는 남은 뼈가 얼마 없어 자체로는 임플란트 식립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추가적인 뼈 이식술을 동반한 임플란트 식립술을 시행하여야 합니다.
이때는 코옆 축농증이 생기는 부위인 상악동이라는 공기주머니를 위쪽으로 들어 올리고 그 사이에 뼈를 채워 넣어 주는 상악동 거상술을 시행합니다. 또한 기타 다른 이유로 인해서 임플란트를 식립해야하는 부위에 뼈가 없을 경우에는 입안의 뼈가 많은 부위에서 뼈를 채취하거나 인공뼈를 이용해서 뼈를 보완해 주는 시술이 필요합니다.
이런 시술은 치과 분야중에서도 특수한 부분으로 많은 경험과 특별한 수련이 필요합니다. 저희 가온치과에서는 어려운 케이스라도 아프지 않고 세심하게 치료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수면진정 및 전신마취하 임플란트 수술
3개 내외의 임플란트를 심는 수술은 30-40분 정도의 짧은 시간에 수술이 종료되므로 수술 중 마취가 풀리는 경우가 없고, 입을 크게 벌려야 하는 고통을 단시간 동안만 감수하면 되므로 국소마취만으로도 수술에 따르는 불편함이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여러개의 임플란트를 심어야 하거나 전문성이 요구되는 복잡한 수술 (예를 들어 상악동 뼈이식, 연조직 이식수술 … )들은 장시간 진행되므로 수술을 받는 환자들의 불편함은 사실 대단합니다. 수술시간이 1시간을 넘 어가면 입을 벌리는 것부터 큰 고통이 되어 자신도 모르게 입을 다물게 되고, 크게 벌리고자 노력해도 근육이 지쳐있어 입이 의지대로 벌려지지 않을 뿐만 아니라, 이로 인해서 턱관절과 근육의 통증이 유발되기도 합니다. 시작 전에 했던 마취도 약해지면서 수술부위에서 통증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자칫 임플란트 수술을 두 번 다시 받을 수 없는 무서운 경험으로 기억하는 분들도 있게 됩니다. 이와 같은 경우에 진정제를 이용한 수면치과 수술법은 좋은 보조수단으로 이용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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