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정원/유모어

여자가 하면 애교 / 남자가 하면 변태

풍월 사선암 2006. 12. 26. 20:17

 

여자가 하면 애교 / 남자가 하면 변태

     
      
길거리에서 여자가 맘에 드는 남자를 쫓아간다.
그 여자는 적극적인 여자가 된다.

길거리에서 남자가 맘에 드는 여자 따라 다닌다.
그 남자는 껄떡이,추근이,스토커가 되서 욕 바가지로 먹는다.
하지만 남자도 좋아하면 그럴 수 있다.

    


남자 화장실에 여자가 들어간다.
당연히 있을수 있는 실수로 받아 들여지고 애교로 봐준다.

여자 화장실에 남자가 들어간다.
바로 잡혀간다.변태로 낙인 박힌다.
하지만 남자도 실수한다.
    

여자가 -아~~잉-하고 애교를 떤다.
아아...귀엽다,죽으라고 해도 들어 준다.

남자가 -아~~잉-한다.
오 shit,너 일루와 봐. 한대 맞는다.
하지만 남자도 그럴수 있다.
    

여자가 10살 어린 영계남과 사귄다.
와~능력 있다.

남자가 10살 어린 영계녀와 사귄다.
불륜..도둑넘.원조교제라 한다.
하지만 남자도 사랑한다면 그럴 수 있다.
    

대학.사회에서 여자 선배가 남자 신입의 엉덩이를 두둘긴다.
격려 독려에 가슴이 찡하다.

남자 선배가 신입 여성의 엉덩이를 두들기며 격려 한다.
공중전화 응급통화를 누르고 112를 누른다.
하지만 남자도 격려할 수 있는 거다다.
    

여자가 빨래줄에 걸린 남자 옷을 걷으면
아...가정 주부가 빨래를 했구나. 아름답다고 생각한다.
 
남자가 여자 속옷을 걷고 있는걸 보고 있으면
"저 넘 변태닷"~!! 한다.
하지만 남자도 빨래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