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정원/유모어

벙어리아줌마와 눈치빠른 아저씨

풍월 사선암 2006. 12. 26. 20:05

 

우리 동네에 말못하는 아주머니 한분이

살고 있었읍니다~

 

그런데 어느날  이웃집에 불이 났어요 ~

불났다고 알려야 하는데 .....

말을 못하잖아 ......

 

이웃집에 쫓아갔어 !

말을  못하니까 //

자기  웃통을 훌렁벗고  가슴 한가운데

사람 인자를 �어 ..

 

그러니까 유방꼭지 하고 (한문) 사람인자 하고

불화 자가 되잖아 ...

그러니까 ..이아저씨 눈치가 빨라 ..

어~불났어 ~ ?

 

 

그러니까 이아줌마가 말을 못하잖아 ...

그러니까  워~워~워~

아저씨 어디에 불이 났는지 궁금해서...

어디에 불났어 ~ ?

 

말못하는 아줌마 :  말을 못하잖아  그래 이아줌마

생각 하다가 밑에 옷을 또 훌렁 벗었어 ... 

 

 

그래 이아저씨 ..

눈치가 빨라 : 어~ 털보네 구멍가게가 불났어~ !

그래 말못하는 아줌마 : 말을 못하니까

고개를 꺼덕이며  워~워~워~

털보네 구멍가게 불났다고 ...

아저씨 :  얼마나탔어 ~ !

그래 !  이아줌마  말을 못해 ..

앞에 아저씨  바지를 확 벗기고는 ..

거시기를 확 웅켜잡으니까 ....

이아저씨 눈치가 빨라 ..

 

어 ~! 기둥만 남고 다탓어 ~ ?  

아줌마 말을 못하니까 : 고개를꺼덕이며 ~  워~워~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