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의 바라는 원 - 황금찬 새해의 바라는 원 - 황금찬 새해의 아침에 떠오르는 태양은 맑은 마음으로 맞아야 한다. 지난해의 묵은 모든 것을 다 버리고 하늘같은 마음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버릴 것을 다 버리고 나면 꽃잎으로 씻은 곱고 아름다운 마음 그 마음 위에 하늘의 축복이 강물처럼 이루어지리라 새로 열.. 행복의 정원/애송시 2020.01.01
회초리 - 황금찬 회초리의 추억 회초리를 드시고 “종아리를 걷어라” 맞는 아이보다 먼저 우시던 어머니 황금찬 시인의 어머니에 대한 회상은 때리기도 전에 눈물부터 보이시던 회초리로 떠올랐던가 봅니다. 제게는 회초리로 맞은 기억 대신 어머니에게서 들은 회초리 이야기가 더 오래 남아 있습니다... 행복의 정원/애송시 2012.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