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 무히카 2

언제 우리는 이런 대통령을 볼 수 있을까요?

언제 우리는 이런 대통령을 볼 수 있을까요? 소설 같은 일이 실제로 일어났다. 우루과이에 거주하고 있는 헤랄드 아코스타는 자신이 일하는 공장에 출근했으나 신분증 기한 만료로 작업장에 들어가지 못했다. 걸어서 집으로 돌아가던 그는 더위를 피해 히치하이킹을 시도했고, 관용차 한 대가 그를 태워줬다. 차 안에 들어선 헤랄드는 깜짝 놀라고 만다. 운전석에는 호세 무히카(Jose Alberto Mujica Cordano) 우루과이 대통령이, 조수석에는 부인인 루시아 토폴란스키 상원의원이 있었다. 헤랄드는 그때 상황을 아래와 같이 설명했다. "대통령이 나를 차에 태워줬다. 그리고 상황을 설명하니 집까지 데려다 주셨다. 이 사실을 나는 믿을 수 없었다. 대통령 부부는 매우 친절했다. 그날 하루 동안 비록 일하지는 못..

우루과이 대통령,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지도자의 리더십은?

우루과이 대통령,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지도자의 리더십은? 호세 무히카 우루과이 대통령은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으로 화제가 되었고 전 세계 매스컴이 그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한 나라의 최고 권력자이자 부를 누리는 것이 당연 시 되는 대통령이 가난하다는 이유만으로 화제가 되고 주목받게 된 것일까요? 세계가 주목하는 가장 가난한 대통령 호세 무히카 우루과이 대통령을 주목하는 것은 서민과 다르지 않은 검소함과 국민 스스로 변화할 수 있도록 몸소 보여주는 리더십이 남달랐기 때문입니다. 얼마 전 우리나라의 대통령 선거가 끝났습니다. 앞으로 5년간 한국을 이끌어나갈 지도자가 뽑혔습니다. 최초의 여성대통령을 맞아 새로운 리더쉽을 기대하는 국민들이 많습니다. 당당한 선진국이 된 우리나라의 지도자는 어떤 스타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