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돈 천원' 외치며 지하철 누비는 당신, 그 서글픈 어깨 "단돈 천원" 외치며 지하철 누비는 당신, 그 서글픈 어깨 소설가 해이수 소설가 해이수, 지하철 행상 박진철씨에게 "세상에 하찮은 직업은 없지요 사람을 직업으로 판단하는 하찮은 사람이 있을 뿐이죠" 2년 전 여름부터 당신을 봤습니다. 당신은 마른 체형에 늘 짧게 이발을 하고 .. 행복의 정원/생활글 2012.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