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詩가 차마 꿈엔들 잊힐 리야 그 詩가 차마 꿈엔들 잊힐 리야 이동원의 '향수'만 있는게 아니랍니다… 10가지 버전 지금은 누구나 부를 수 있지만, 1988년 납-월북 작가 해금 조치 전까진 입 밖에 낼 수도 없었던 시. 정지용의 '향수'다. 그를 기리는 '향수 열차'와 문학콘서트 축제가 그의 고향인 충북 옥천에서 오는 15~17.. 음악의 산책/우리음악 2015.05.16
함께 삶을 나누며 나이 들어가는 부부의 행복한 동행 ‘함께’ 삶을 나누며 나이 들어가는 부부의 행복한 동행 이근후·이동원 부부 바야흐로 ‘100세 시대’를 준비해야 할 때다. 평균수명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이제는 누구나 살면서 한번쯤 걸음을 멈추고 앞으로의 인생에 대해, 나이 듦에 대해 생각해보게 된다. 행복한 노년의 삶이란 과.. 행복의 정원/생활글 2013.09.30
향수 - 정지용 / 노래 이동원,박인수 향수 - 정지용 넓은 벌 동쪽 끝으로 옛이야기 지줄대는 실개천이 휘돌아 나가고, 얼룩백이 황소가 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 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 리야. 질화로에 재가 식어지면 뷔인 밭에 밤바람 소리 말을 달리고, 엷은 졸음에 겨운 늙으신 아버지가 짚벼개를 돋아 고이.. 행복의 정원/애송시 2012.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