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서 돌아온 어묵집 손자, 어묵판을 바꾸다 뉴욕서 돌아온 어묵집 손자, 어묵판을 바꾸다 부산 삼진어묵 박용준 실장 학교 다닐 때 별명이 '오뎅' / "비린내 나는 공장 싫다" / 美 회계사 꿈 안고 유학 / 父親 쓰러져 진로 바꿔 "지저분한 어묵은 그만" / 공장에 위생시스템 도입 / 매장은 카페·빵집처럼… / 백화점도 '러브콜' "봉래동.. 생활의 양식/역사,인물 2014.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