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목(碑木) - 고성현 비목(碑木) 韓明熙 (詩), 張一男 (曲), 노래 : 고성현 초연이 쓸고간 깊은 계곡 깊은 계곡 양지녘에 비바람 긴 세월로 이름 모를 이름 모를 비목이여 먼 고향 초동친구 두고온 하늘가 그리워 마디마디 이끼 되어 맺혔네 궁노루 산울림 달빛 타고 달빛 타고 흐르는 밤 홀로 선 적막감에 울어지친 울어지친 .. 사진과 영상/음악영상 2010.08.02
비목 - 장일남 작곡 / 한명희 작사 비목 (장일남 작곡, 한명희 작사) 1967년에 작곡된 곡으로, 6·25전쟁 때 작곡자가 전투가 치열했던 철원 부근에서 군 생활을 하면서, 숱하게 널려 있는 시체들과 이름 없는 비목을 보았던 기억이 되살아나 작곡한 것이라 한다. 가사의 고난스런 배경이나, 단조에서 느껴지는 고독 ·우수 등.. 음악의 산책/우리음악 2006.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