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즈와 팜므파탈 - 신달자 뮤즈와 팜므파탈 - 신달자 밤 12시에 남자가 전화를 하면 요부같이 꾸미고 여우같이 날쌔게 달려가고 싶다 가서 불꽃튀는 시선 하나로 남자의 몸에 불을 댕겨서 삐거덕 삐거덕 생의 관절을 꺾게 하고 싶다 데릴라 쟝 뒤발 양귀비 장희빈 그런 여자처럼 남자의 생의 문고리를 꽈악 잡고 뒤.. 행복의 정원/애송시 2013.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