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홍구 詩 '사람의 밥이되어' 외 3편 아깝고 안타깝고 불쌍하다 / 허홍구 술 잘 먹고 사람 좋기로 소문난 친구 술병으로 먼저 가버렸다. 너무나 아깝다 부동산 투기로 부자 된 친구 나눌 줄 모르고 욕심만 부리더니 그도 어느 날 저승으로 가버렸다 참 안타깝다 실력 보다 더 큰 감투를 얻어 어깨와 목에 힘이 들어가고 걸음걸.. 행복의 정원/애송시 2013.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