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15> 한국판 CIA의 출범 "혁명을 뒷받침하는 무서운 존재" 거사 직후 중앙정보부 창설 … '음지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 부훈 JP "숨은 일꾼 되라는 뜻 내가 지어"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15> 한국판 CIA의 출범 육본 정보국 육사 8기들이 주축 / 신직수 변호사가 정보부법 다듬어 JP, 최고회의서 수사권 반납 약.. 생활의 양식/소이 부답 2015.04.03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14> 국가재건최고회의 출범 "혁명의 기질 세상에 퍼뜨려라" 박정희·JP 새 통치체제 구축… 30·40대 젊은 권력의 탄생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14> 국가재건최고회의 출범 헌법 정지로 생긴 권력의 공백에 / 국가 3권 장악한 .최고회의. 들어서 일부 “최고회의는 공산당 용어” 반발 / 박 소장 “명칭이 뭐 중요한.. 생활의 양식/소이 부답 2015.04.01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13> 미 8군 사령관과의 담판 “내 허락 없이 혁명을 했다고?” 매그루더는 성난 사자 같았다… JP “혁명을 누가 미리 신고하나” 지지 않고 맞고함 쳤다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13> 미 8군 사령관과의 담판 “군인 아닌 혁명 지도자로 예우” / 미8군 측, 사복입고 오라 요구 “궐기군 당장 원대복귀시켜라” / .. 생활의 양식/소이 부답 2015.03.30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12> 18일, 5·16의 완결 육사 생도 혁명 지지행진… 상황 종료, 구질서가 무너졌다… 이한림 "내 승인없이 성공 못해"… JP "그 말 용서할 수 없었다"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12> 18일, 5·16의 완결 20개 전투사단 휘하에 둔 이한림 / 진압군 동원설에 궐기군 불안감 1군 조창대 중령, 체포팀 만들어 / 새벽 관.. 생활의 양식/소이 부답 2015.03.27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11> 5·16 D데이의 24시간 '혁명' 기정사실 만든 궐기방송 … 최초의 질서가 탄생했다 … 장도영 "출동부대 돌아가라" … JP "허튼짓 하면 엎으려 했다"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11> 5·16 D데이의 24시간 새벽 5시 KBS 박종세 아나운서 "은인자중하던 군부는 …" 첫 방송 박정희, 육본에서 장도영과 담판 "조국에 .. 생활의 양식/소이 부답 2015.03.25
반려(伴侶) 반려(伴侶) 영국 시인 로버트 브라우닝의 아내는 처녀 적부터 병을 앓았다. 그녀는 15년을 수발해준 남편 품에 안겨 행복하게 숨을 거뒀다. 브라우닝이 아내에게 바친 201행 장시(長詩)가 'One word more(한마디만 더)'다. 거기 'Once, and only once, and for one only(한 번, 단 한 번 그리고 단 한 사람을 .. 행복의 정원/생활글 2015.03.24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10> 역사상 가장 긴 하루 JP "비밀누설, 불길한 출발" … 박정희 "가자, 나를 따르라" … 새벽 4시 한강 건넌 박 소장 "장도영이 나를 쐈어"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10> 역사상 가장 긴 하루 30예비사단서 거병 계획 새나가 / 장도영 "반란군을 체포하라" 명령 한강 인도교서 헌병, 궐기군에 발포 / 해병 병력, .. 생활의 양식/소이 부답 2015.03.23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9> 혁명 전야 박정희 "과업 성취되면 군 복귀" … 버마식 군부통치 구상한 듯 … 박 장군 "참모총장 모셔 군 장악" … JP "장도영은 안 돼"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9> 혁명 전야 박 소장 “혁명공약 6항에 원대복귀” / 난 ‘결국 없어질 조항’ 생각하며 동의 군사혁명 계획서 건네받은 장도영 / .. 생활의 양식/소이 부답 2015.03.20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8> 5·16 최종 점검 "혁명은 의지다, 숫자가 아니다" 60만 대군 중 3600명 거병 … 박정희 "중심부 서울만 장악하면 나머지는 다 따라온다"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8> 5·16 최종 점검 형님 집서 핵심 25명 마지막 회의 / '신이 계시다면 도와달라' 기도 '공수단, 장면 숙소 반도호텔 장악' / 출동부대 구체.. 생활의 양식/소이 부답 2015.03.18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7> 혁명의 확신 백운학 입에서 튀어나온 "혁명" … 거기서 민심을 읽었다 … 백씨, 박정희에게 "20년은 갑니다" … 내가 "그 후는?" 묻자 침묵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7> 혁명의 확신 정군운동으로 군복 벗은 석정선 / "백운학한테 좀 같이 가자" 졸라 백씨, 첫 만남에서 "때가 됐습니다" / 난 "누굴 죽.. 생활의 양식/소이 부답 2015.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