굶주린 사람들 - 용혜원 굶주린 사람들 - 용혜원 무너져내리는 눈빛 허물어져가는 앗아한 몰골 금방이라도 쓰러질 것만 같은 모습들.... 저들이 내 동포 내 형제들인가 먹을 것에 대한 굶주림과 자유의 굶주림에 헐벗은 저들 아아! 저들을 누가 누가 도울 것인가? 신음하는 소리 절규하는 소리가 들린다 손을 벌리며 다가오는 .. 행복의 정원/애송시 2008.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