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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의 오디세이]’선거제 개혁’ 노무현 꿈 짓밟은 위성정당들

진중권의 트루스 오디세이 ’선거제 개혁’ 노무현 꿈 짓밟은 위성정당들 <12>원한과 증오의 정치 이근식 열린민주당 대표(왼쪽 다섯 번째)와 당원들이 29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있다. 더불어시민당과 열린민주당 관계자들이 봉하마을을 찾았다. 총..

친정식구끼리만 찍은 가족사진… 시어머니가 거실 벽을 쳐다봤다

친정식구끼리만 찍은 가족사진… 시어머니가 거실 벽을 쳐다봤다 [아무튼, 주말- 별별다방으로 오세요!] 고부간의 거리를 결정하는 건 시어머니가 아니라 며느리입니다. 대개 시어머니는 다가가고 며느리는 도망치는데, 늙은 어머니가 젊은 며느리의 걸음을 따라잡을 수 없으니까요. 붙..

"임영웅 신곡 좋아...성취하려면 좋은 욕심 부려야" 조영수

"임영웅 신곡 좋아...성취하려면 좋은 욕심 부려야" 조영수 10년간 저작권료 가장 많이 받은 스타 작곡가 품격과 예의 갖춘 심사로 ‘미스터 트롯' 마스터 眞 "임영웅을 위한 신곡엔 이야기도 버라이어티도 있어" "말하는 소리와 노래하는 목소리 같으면, 국민 가수" "발라드 가수들도 트로..

[진중권의 오디세이]“중도층은 미신”이라는 민주당의 착각

진중권의 트루스 오디세이 “중도층은 미신”이라는 민주당의 착각 프레임 전쟁 ※시대의 독설가, 피아 구분 없는 저격수를 자처하는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포스트 트루스’ 시대의 여러 현상들을 미디어 이론을 통해 조명해보는 글을 씁니다. 황희석 전 법무부 인권국장(검찰개혁추진지원단장)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앞 계단에서 열린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후보자 출마자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금태섭 의원의 공천탈락을 계기로 중도층의 마음이 떠날 것이라는 분석은 안 해 봤나?” 한겨레신문 성한용 기자의 질문이다. 이 물음에 민주당의 후보경선을 관리하는 담당자는 이렇게 대꾸했단다. “중도층은 미신이다. 쟁점마다 다른 투표를 하는 (스윙보터)층이 있을 뿐이다. 중도층은 존재하지 않는다. 조지 레이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