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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이 인간 신체에 미치는 영향

풍월 사선암 2006. 9. 11. 12:59

수영이 인간의 신체에 미치는 영향   

 

(1) 요통(허리통증)과 수영 

수영이 인간의 신체에 미치는 영향 

 

(근육군과 운동 기관) 

수영은 무중력의 상태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다음과 같은 부위에서 부담이 줄어든다. 

-  척추의 근육

-  목, 어깨, 등 부분의 근육군(척추 연골의 부상 방지) 

- 허리, 무릎 그리고 발목의 관절 및 발바닥의 움푹 파인 부위. l 특정 근육 부위에 대한 장시 간의 긴장 상태의 이완. 그러나 이러한 좋은 효과들도 다음과 같은 점들을 유의했을 때에만 얻을 수 있다. 

- 영법이 정확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 배영은 특히 휴식을 요하고 긴장을 이완시키는 데 적당하다. 

- 평영은 물 속에서 숨을 내뱉고 미끄러지고 몸을 신장시키는 것이 이루어졌을 때 힘들이지 않고 할 수 있다.

- 자유형은 능숙했을 때만 이러한 영법이 가지고 있는 모든 장점을 살릴 수 있다. 팔과 다리가 교대로 움직이는 것에 따라 긴장과 이완의 연속적인 변화가 이루어져야 한다 

-  근육을 강화시킨다. 고무 벨트 등을 통한 부가적인 근력 훈련이나 오리발을 사용하는 것을 통한 운동량의 증가는 근육을 강화 시키는 효과를 가져온다.

- 잘못된 자세를 교정한다. 다양한 영법들을 자주 연습하여 많은 근육군이 사용되도록 하며, 또한 이러한 것을 통해 자세의 교정이 이루어질 수 있다. 

 

(심폐기능) 

* 효과적인 심폐기능 * 

- 심장 박동수가 낮아진다.

- 분당 심장이 혈액을 내보내는 양이 증가한다.

- 혈관의 탄력이 좋아진다. 

- 발과 다리로부터 정맥을 통한 피의 회귀가 가속화된다. 훈련되지 않은 노년층, 폐기능이 정상적이 아니거나 심장 관련 질병으로부터 회복기에 있는 사람들은 의사와 상담을 한 후 수영을 할 것 인가를 결정해야 한다. 운동량은 개인에 따라 달아야만 하며, 맥박을 수시로 체크하고, 과도한 운동량의 징후가 있는지 항상 유의해야 한다.


(호흡기)

폐활량, 즉 숨을 가장 깊이 들이마셨을 때 폐에 들어올 수 있는 공기의 양이 증가한다.

- 더 많은 산소가 들어온다. 

- 적혈구의 수가 증가한다.

- 산소 부족으로 야기되는 근육의 피로 현상이 늦게 나타난다.  좋은 호흡법은 호흡기 계통에 결정적으로 좋은 역할을 한다. 평영, 자유형, 접영시 물 속에서 완전히 숨 내뱉기를 하는 것과 배영시 의식적인 숨 내뱉기와 들이 마시기를 하는 것은 중요하다. 호흡법이 옳지 않거나 프레스 호흡법을 할 경우 흉곽에서 압력이 증가하게되며, 또한 심장이 혈액을 내보내는 힘이 떨어지고 금세 피로가 온다. 

 

(신진대사)  

많은 운동량이 요구되는 경우에는 신진대사가 좀더 효과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높은 칼로리 소모(수영선수의 경우 하루에 6000kcal를 소모)는 그에 따른 영양 섭취를 필요로 한다.  비만의 경우 지구력 위주의 수영을 하면서 칼로리 섭취를 줄인다면 체중 감소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2) 요통(허리통증)과 수영 

요통은 현재 사회의 문명병이라고도 말해집니다. 운동부족에 의한 근육의 퇴화, 과식에 의한 비만, 앉은 자세로 사무작업등을 함에 의해 요통으로 고통 받는 사람이 점차로 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요통을 예방하기에는 운동에 의해 체력을 증강함과 함께 비만을 방지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거기에는 역시 수영이 최적입니다.

 

수영은 수평자세로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허리에 부담을 줄 염려는 없습니다. 전신 운동이기 때문에 허리를 지탱해 주는 근육도 구석구석까지 강화 시켜 줄 수 있습니다.  물론 비만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요통의 개선을 대상으로 한 수영교실에서는 스트레칭, 복근증강 운동, 자전거 측력계 가동등에 의해 전신 지구력 향상 및 비만의 해소를 측정합니다.

 

수중에서는 먼저 보행에 의해 물속에서의 운동에 익숙해 지게 합니다. 요통에도 불구하고 물 속에서 운동하는 것이 고통스럽지 않을까 하는 것을 실험해 보기 위해서 입니다. 점차로 각종 자세로 '몸 위로 띄우기"(오뚝이 모양, 엎드린 모양, 바로 누운 모양, 옆으로 누운 모양 등)를 연습합니다. 평형감각을 몸에 익히기 위해서 입니다. 그것을 완전히 해내면 크롤과 배영에 도전합니다. 요통에는 배영이 적절하지만 가슴을 펴고 등을 휘게 하지 않도록 주의 하세요.

 

수영을 한 후에는 긴장, 피로상태의 관절, 근육을 정리운동에 의해 풀어주세요.

 

이것은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운동 후의 근육통, 관절통을 예방합니다. 수영을 계속함에 의해 신체면에서는 증상의 개선, 체력의 향상 등이 보입니다.


그 때문에 일상생활 동작이 편안하게 이루어지고 피로함을 잘 느끼지 않는 등의 효과가 나타납니다. 정신면에서는 스트레스 해소라고 하는 이점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요통에 수영이 좋다고 해도 경우에 따라서는 요통을 악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접영은 허리를 강하게 비틀게 하여 허리에 계속해서 큰 자극을 주기 때문에 좋지 않습니다. 평영도 호흡 동작에서 등 전체를 뒤로 젖히는 움직임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역시 좋지 않습니다. 어떻든 치료를 위한 것이기 때문에 수영 지도자, 의사 등의 지도 하에서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변형성 무릎 관절염과 수영

변형성 무릎 관절염과 수영 변형성 무릎 관절염은 요통과 함께 중.장년에게 대단히 많은 병입니다. 계단을 내려갈 때 무릎이 아프고 무릎에 물이 고인다고 하면 이 병이라고 생각해도 좋을 만큼 일반적인 병입니다.

체중오버로 무릎에 부담을 주는 것, 나이가 들면서 무릎의 관절이 노화되는 것, 무릎을 지탱하는 대퇴사두근이 약화되어 있는 것 등이 그 원인이라고 생각됩니다. 치료로서는 비만을 해소함과 동시에 대퇴사두근을 단련시키는 것이 먼저 해야 할 일입니다.

 

육상의 운동은 무릎에 부담이 가기 때문에 이 병의 치료로써는 적당하지 않습니다. 대퇴사두근을 단련시키는 데는 역시 부력을 받는 물 속에서의 운동이 가장 좋습니다. 크롤도 배영도, 물장구 치는 듯한 발차기를 필요로 하는 영법이라면 다 됩니다. 수영을 못하는 사람은 물 속에서 걸어 다니는 것만으로도 효과가 있습니다.

변형성 무릎관절염과 요통은 급성일 때에는 안정이 필요하지만 회복기에 들어가면 빨리 운동요법을 개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사회복귀를 할 수 없게 되고 재발의 위험이 커집니다. 매일 요통 체조 등을 실시하는 것은 귀찮은 일로 자칫 태만해 지기 쉽습니다. 즐기면서 할 수 있는 수영이라면 무리없이 계속할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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