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양식/경제,부동산

잘못 알려진 부자상식 7가지

풍월 사선암 2006. 6. 12. 10:56

sun

잘못 알려진 부자상식 7가지


1. 부자의 몸값은 비싸다?

부자의 몸값은 의외로 싸다. 부자들은 유달리 발품을 판다. 거래 은행과 증권사에 자주 찾아가 상담을 하고 부동산 투자를 위해 수도권 일대를 뒤지고 다닌다.


2. 부자와 정부는 대립관계?

새정부가 탄생할 때마다 부유층에 대한 세무조사가 벌어진다 그러나 정부와 부자의 관계가 대립적인 것만은 아니다. 부자들은 정부의 생각을 앞서 읽으며, 정책변화를 이끌어 내기도 한다. 정부는 경기가 침체되면 부자들에게 "돈을 풀라" 경기부양책을 쓴다. 부자들은 이때를 놓치지 않는다.


3. 부자3대를 못간다?

옛날 이야기다 .만석꾼 아들이 노름으로 가산을 탕진했다는 소식은 이제 들을 수 없다. 일찌감치 명문 사립학교에 보내 부유층 자제와의 네트워크를 다지며, 특수 과외로 묶는다. 부자집아이가 머리는 부족해도 시스템이 재산을 지키게 된다.


4. 부자는 주식투자를 하면 많이 번다?

시황에 따라 다르겠으나. 많이 벌지는 못한다. 다만 크게 잃지는 않는다. 목표수익률 자체가 높지 않다.


5. 자기사업을 해야만 부자가 될수 있다?

조사대상자의 70%가 자녀의 취직을 원한다...고 응답했다. 샐러리맨 생활을 겪어봐야 경영인으로서의 성공도 기대할만 하다고 이야기 했다. 처음부터 사업을 시키거나 가업을 물려주겠다고 응답한 사람은 13%에 불과했다. 샐러리맨으로 성공할 수있는 직종으로는 '영업직'을 꼽았다.


6. 부자는 씀씀이가 크고 후하다?

잘못된 생각이다. 부자들이 가장 싫어하는 쇼핑행태가 TV홈쇼핑이다. 쓸모가 없거나 철 지난 물건을 다량으로 팔고 있다는 생각에서다. 부자들은 필요한 물건이 있으면 찾아가 흥정을 벌인다. 또한 부자들이 가장 두려워 하는 것은 남의 빚보증이다. 또한 부자들의 1호 원칙은 받을 돈은 빨리 받고, 줄 돈은 늦게 준다는 것이었다.


7. 부자라서 행복하가?

부자가 되어도 고생 끝 행복 시작은 아니다. 부자들은 자식문제(교육,진로,결혼등)을 첫번째 고민거리로 꼽았다. 재산을 지키는데 따른 불안감,건강,친인척 갈등 등도 행복지수를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한국의 부자들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