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정원/유모어

힘빼! 짜샤~

풍월 사선암 2006. 6. 6. 00:33

 


 

*** 힘 빼! 짜샤! ***

 

선녀가 목욕을 하기위해 금강산으로 내려와 보니

이미 건장한 나뭇꾼이 목욕을 하고 있었다.

선녀는 나뭇꾼의 옷을 감추었다...

 

나무꾼은 목욕을 마치고 옷을 입으려는데 옷이 없어 당황했다.

그 때 선녀가 나타났다.

 

나뭇꾼은 황급히 바가지를 양 손으로 잡고 급한 데를 가렸다.

 

선녀는 처음 보는 건장한 옷 벗은 남자에게

호기심이 발동했다.

 

"내가 시키는대로 하면 옷을 주겠다."

" 오른손 놓는다... 실시!"

 

나무꾼이 오른손을 놓자

"그럼 왼손도 놓는다. 실시!"

 

그러나 바가지는.... 그대로 허공에 걸려 있었다.

이 때 선녀 하는 말

.

.

.

.

.

.

 

"힘 빼! 짜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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