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산책/우리음악

모르고 - 나훈아

풍월 사선암 2006. 5. 11. 16:01

       

      모르고 - 나훈아


      (사랑했어요 사랑했어요 당신을 사랑했어요)

      아무것도 모르고 사랑했어요 당신을

      사랑이이렇게 아픈줄도모르고 당신을 사랑했어요

      사랑은 날마다 행복한줄 알았고

      사랑은 꿀처럼 달콤한줄 알았지

      나는몰랐네 나는몰랐네 아픈지 나는몰랐네

           

      (사랑했어요 사랑했어요 당신을사랑했어요)

      이제나는 알았네 사랑이 뭔지알았네

      이별의눈물을 흘려보고나서야 사랑의 진실알았네

      사랑은 유리잔 깨어질까 두렵고

      사랑은 카멜레온 변할까봐 무섭고

      나는알았네 나는알았네 이제야 나는알았네


      사랑은 봄처럼 따뜻한줄알았고

      사랑은 별처럼 예쁜줄만알았지

      나는몰랐네 나는몰랐네 아픈지 나는몰랐네

      아픈지 나는몰랐네

       


'음악의 산책 > 우리음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아그라 타령 - 정희라  (0) 2006.05.24
빛과 그림자 / 패티김  (0) 2006.05.11
사랑의 이름표 -현철  (0) 2006.04.24
사랑이여 - 유심초  (0) 2006.04.19
서울에서 평양까지 - 신형원  (0) 2006.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