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정원/유모어

덩내 이장님 방송중 ~ㅋㅋ

풍월 사선암 2006. 2. 23. 10:28

 sun

우추리 주민 여러분들인데 알코 디레요.

 

클나싸요, 클나싸요,

 

운제 맹금 박씨네 집에 도사견 쪼이 노끄느 살살 매나가주 지절로 풀래 내떼가지구 신장로르 치띠구 내리띠구 고니 지~라 발~과 하민서 해꼬지를 하구 돌아댕기구 있써요.

 

그래니 할머이들이나 하라버이드른 언나나 해던나들으 데리고 얼푼 댄이나 정나로 대피해주시고,   동네 장제이드른 뭐르 쎄레댈꺼르 이누무꺼 잡으야되니 반도나 먼 그무리나 이른걸 하나씨 해들고는 어풀 마을회관으로 마커 모예주시기 바랍니다.

 

그래고 야가 심염마네 풀레나가지구 조어서 세빠다그 질게 내물구 추무 질질흘리민서 도러댕기는데 왜서 해필 질깐에는 씨래기 봉다리를 크다마한 아가빠리에 조 물고는 대가빠리를 쪼 흔드니   뭐이나 그 씨래기 봉다리아네이뜬 짠지, 먹다남은 쉔밥, 구영뚤펜 양발, 아 언나 지저구, 하이튼 머 길까에 매련도 없써요 개락이래요.

 

그래 얼푸 일루좀 치워야 되잖소, 그래니 마커 얼른 저 머이나 마을회관으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그래구 지금 정나에 대피하고 계시는분들은 쿤내가 좀 나드래도, 이누무 도사견이 그끄지 드러 다닐찌 모르니 , 하튼간에 도, 에 판자때기 그, 소깨이 구녀이 뚤펜 글루 바끄루 좀 이래 내더보고 이기 왔나 않왔나르 좀 이래 보고, 좀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방소으 마치겠습니다. 얼푼 마커 마을회관으로 좀 나와주시드래요.

 

 

 

'행복의 정원 > 유모어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최고로 야한 직업  (0) 2006.02.23
좁은데 욕봤다 ^^*  (0) 2006.02.23
여자의 나이와 과일  (0) 2006.02.22
아내들의 운전연습  (0) 2006.02.22
경상도 여자, 전라도 남자 결혼을 했다  (0) 2006.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