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산책/우리음악

아름다운 강산 - 신중현/이선희

풍월 사선암 2006. 2. 3. 00:22

 

 

  아름다운 강산 - 신중현

 

벌써 환갑을 넘은 노년이 되 버렸다. 대한민국 록의 대부라 불리울 만큼  오로지 음악만을 위해 살아온 그의 인생. 돈과 명예라 하지만 그에겐  정작 남아 있는건 음악을 위한 명예뿐이다... 

 

 

하늘은 파랗게 구름은 하얗게

실바람도 불어 와 부풀은 내 마음

나뭇잎 푸르게 강물도 푸르게

아름다운 이곳에 네가 있고 내가 있네

손 잡고 가 보자 달려 보자 저 광야로

우리들 모여서 말해 보자 새 희망을

하늘은 파랗게 구름은 하얗게

실바람도 불어 와 부푼 내 마음

 

[간주]

우리는 이 땅위에 우리는 태어나고

아름다운 이곳에 자랑스런 이곳에 살리라

찬란하게 빛나는 붉은 태양이 비추고

하얀 물결 넘치는 저 바다와 함께 있네

그 얼마나 좋은가 우리 사는 이곳에

사랑하는 그대와 노래하리

노래 불러요 아름다운 노래를

노래 불러요 아름다운 노래를

 

[간주]

노래 불러요 아름다운 노래를

노래 불러요 아름다운 노래를

오늘도 너를 만나러 가야지 말해야지

먼 훗날에 너와 나 살고 지고

영원한 이곳에 우리의 새 꿈을 만들어 보고파

봄 여름이 지나면 가을 겨울이 온다네

아름다운 강산

너의 마음은 내 마음 나의 마음은 너의 마음

너와 나는 한 마음 너와 나

우리 영원히 영원히 사랑은 영원히 영원히

우리 모두 다 모두 다 끝없이 다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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