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 두는 사람에게는 최소한의 인내심이 필요하다.
상대방의 의도도 모른 채 그냥 기분 내키는 대로
당장 눈앞에 보이는 실리만을 쫓아 두다가는 지기 십상이다.
바둑을 업으로 삼지 않는 사람일지라도
바둑을 둘 때만큼은 승리를 얻기 위해
참고 견디는 인내심을 길러두는 것이 좋지 않을까?
우리네 인생사 역시 마찬가지.....
약간의 인내심을 발휘해 가며 살아간다면
이것이 얼마나 우리네 삶에 도움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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