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을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
오프라 윈프리는 "가난이 나를 지배하도록 놔두지 않겠다"는 말로 자신의 인생을 바꾸었다. 나는 12살부터 반드시 부자가 되겠다고 결심했다. 나의 인생은 말로 디자인한 것과 같다. 날마다 숨 쉬듯이 사용하는 말을 제대로 디자인 하는 것은 인생을 제대로 디자인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인생에서 말이 차지하는 비중은 참으로 높다. 말 한마디에 천냥 빚을 갚기도 하고, 지독한 말 한 마디는 사람의 영혼을 서서히 썩게 만든다. 이렇듯 말이란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독이 되기도 하고, 약이 되기도 한다. 이제부터 당신이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긍정적인 말을 하자. 자신에게는 힘을 주는 말만 하자.
가까운 주변의 사람들에게 당신이 습관적으로 사용하는 말에 대하여 물어보자. "미치겠다" "죽겠네" "힘들다" 등의 부정적인 말들의 목록을 작성하자. 그리고 이것들을 한 번에 하나씩 당신의 입에서 버리자.
동서를 막론하고 주문을 외우는 일은 인간의 가장 오래된 문화이다. 주문 법은 일반 불교수행, 인도 요가, 고대 인디언들의 치유과정 등 인류의 육체적 정신적 능력의 확장과 치유에 보편적으로 활용되어온 가장 오래되고 가장 탁월한 잠재력 개발 방법이다.
긍정적인 자기주문을 무의식에 올바로 심어지기만 하면 기적 같은 일이 계속된다. 자신의 행동이나 믿음은 물론 삶의 외적 조건까지 변화시킨다. 주문법을 불교에서는 '만트라'라고 한다. 만트라는 입을 통해 소리를 냄으로써 생명의 근원 에너지를 빨아들인다는 뜻이다.
과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주문을 반복해 읽으면 두뇌의 좌우반구를 통합적으로 사용하게 되어 뇌가 활성화된다고 한다.
인도의 의학박사 디팍 초프락(Deepak Chopra)는 "만트라는 신경계에 삽입되는 매우 특별한 메시지다"라고 말했다.
에밀쿠에는 자기암시의 원리를 책으로 썼는데 그것이 유명한 '자기 암시에 의한 자기지배'이다. 그는 수천 명의 사람들에게 거울을 보면서 이렇게 반복하라고 가르쳤다. "나는 날마다, 모든 면에서,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
약간은 우스운 이 방법을 지금은 의학 등 많은 분야에서 응용하여 효과를 보고 있다.
나도 자기주문의 절대적 신봉자다. "나는 세계 최고의 성공전문가다."등 다양한 암시 문을 만들어 수시로 중얼거린다. .
결국 말을 하는 것은 우리의 마음상태를 비춰주는 거울인 것이다.
때문에 말과 의식은 상호작용을 한다. 행동도 마찬가지다. 말은 긍정적으로 하면서 행동은 부정적으로 할 수 없다. 만약 말과 행동이 불일치한다면 상대방에 대한 신뢰는 급격하게 추락한다. 긍정적인 행동이 긍정적인 말을 하게 만든다.
인간은 누구나 자신이 말한 것을 행동으로 옮기려는 경향이 있다. 이것을 로버트 치알디니는 설득의 심리학에서 '일관성의 법칙'이라고 표현했다. 실제로 "잘 못되면 어떡하지"라고 한 말대로 된 경우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대표적 사례가 1984년 올림픽에 출전한 매리 데커의 경우이다. 당시 매리는 미국의 위대한 희망이었다. 하지만 그녀가 출연한 한 토크쇼에서 "저는 시합 운이 따르지 않아요."라고 말했다. 실제로 그녀는 올림픽에서 불운의 패배를 당했다.
듀크 대학의 사회학 교수인 호넬 하트 박사는 마음가짐을 부정적인 것에서 긍정적인 것으로 바꾸는 방법을 소개했다. 그가 '자동 조절'이라고 불렀던 두 단계를 소개한다.
첫째,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할 것. 둘째,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건설적인 행동을 갖도록 스스로에게 지시할 것. 여기에 내가 하나를 더 첨가한다. 셋째, 이런 상태를 만들고 난 후에 긍정적인 말을 할 것. 이 세 가지가 삼위일체가 되면 부정을 긍정으로 즉각 변환할 수 있다.
삶이 말 때문에 힘들다면 말이 되겠는가? 말은 인간정신의 핵심이다. 인간은 말을 통해 자신의 존재 의미와 문화를 만들어낸다. 말은 운명을 변화시키는 위대한 힘을 가지고 있다. 말이 곧 우리를 재창조하는 것이다. 우리가 습관적으로 하는 말은 모두 잠재의식에 저장되어 우리의 행동을 지배한다는 것이 '잠재의식의 법칙'이다.
자동적으로 성공하는 말이 나오도록 당신의 입을 훈련하자. 최고로 성공한 사람들은 이 훈련이 잘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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