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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건강관리

풍월 사선암 2014. 8. 12. 10:03

 

 

여름철 건강관리

 

무더운 여름 중복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장마철이지만 장마는 내리지 않고 33도의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루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으로 올라가고 이런 날씨가 2일 이상 계속되는 것이 폭염이란 사실은 모두들 알고 계시죠? 시원하고 청결하게 그리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여름철 건강관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충분한 수분보충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여름철에는 다른 계절과 달리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충분하게 체내에 수분을 보충해 주어야 합니다. 탄산음료나 쥬스 등과 같이 당분이 많이 함유된 음료보다는 물이나 이온음료를 섭취하여 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야외활동이 많은 여름철에는 "열사병" "일사병"에 걸릴 수 있는 위험이 높으므로 이러한 위험한 병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 중의 하나가 충분한 수분보충이란 사실. 절대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따라서 여름철 건강관리를 위해서는 물을 자주 마셔주는 것이 좋고 찬물보다는 미지근한 물이 체내흡수가 더 빠르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두번째. 첫째도 청결! 둘째도 청결! 깨끗이 손 씻기.

 

물놀이가 많아지고 이에 따라 여름철에는 눈병환자들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눈병을 유발시키는 눈병 바이러스는 더운 날씨와 습도를 좋아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여름철 가장 많이 늘어나는 눈병질환, 이런 눈병 예방의 지름길은 개인의 위생 상태를 청결히 하고,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눈병뿐만이 아니라 각종 여름질병을 유발시키는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기 위해서는 매일매일 자주 손 씻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여름철 건강관리를 위한 좋은 습관입니다.

 

 

 

세번째. 음식물이 부패하기 쉬운 여름철 음식 및 개인위생 챙기기

 

계속되는 무더위와 높은 습도는 음식물이 부패하기 쉬운 환경입니다. 그래서 여름철의 대표적 질병이 식중독 입니다. 따라서 음식물을 섭취할 때 위생관리를 소홀히 하게 되면 식중독에 걸릴 위험률이 높아지고, 구토와 복통 및 설사 등을 동반한 식중독에 걸릴 수 있습니다.

 

음식을 조리하기 전에 반드시 손부터 씻어 깨끗이 하고, 칼이나 도마는 육류/어류/채소류 등으로 따로 준비해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특히 여름철 음식재료는 신선한 재료를 구입하여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냉동식품을 고를 때는 서리가 있거나 얼음덩어리가 있는 것은 피하도록 하고 덥다고 에어컨만 트는 것이 아닌 창문을 자주 열어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네번째. 냉방기기 깨끗이 하기.

 

여름철 에어컨이나 선풍기 등 냉방기기를 가동하기 전에 반드시 에어컨 필터 및 보관되어 있던 선풍기를 깨끗이 청소하여 미세먼지와 세균으로부터의 감염을 예방하여야 합니다.

 

사람들은 음식물과 개인위생에 신경쓰다보면 자칫 소홀히 할 수 있는 부분이 냉방기기 이므로, 잊지 말고 사용 전에 그리고 중간 중간에 청소를 해주어 청결상태를 유지하여야 합니다.

 

 

다섯번째. 보양식 제철음식으로 여름나기.

 

폭염과 높은 습도로 쉽게 피로해지고 무기력해지는 여름철, 여름 제철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은 보양식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뇨작용과 체내 해독작용을 도와주는 오이와 90%이상이 수분으로 구성되어있는 수박은 찬 성질을 가지고 있어 체내 열을 내려주고 갈증을 해소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여름철 가장 걸리기 쉬운 질병 중 하나가 냉방병인데요. 열을 떨어뜨리는 효능을 가지고 있는 가지를 섭취하여 주시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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