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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경색

풍월 사선암 2013. 4. 27. 19:57

[뇌경색초기증상]뇌경색진단방법

 

많은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질병 뇌경색, 그렇다면 뇌경색 초기에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을 살펴보고 뇌경색을 미리 예방하고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게 뇌경색이 의심되는 증상들을 살펴보겠습니다.

 

1. 시력(시야)장애

어느 순간 갑자기 눈 한쪽이 잘 안보이거나 안보일 경우 뇌경색 초기증상입니다. 또 한 사물이 양옆으로 겹쳐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2.구음장애

뇌경색의 초기증상은 여러 가지 이지만 그중에서 갑작스럽게 평소보다 목소리가 어눌하게 느껴지거나 혹은 힘이 없게 느껴지는 현상이 일어난다면 뇌경색 초기증상 입니다.

 

3.어지럼증

갑자기 중심잡기가 힘들어지고 두통이 심해져서 혹은 몸의 중심이 한쪽 방향으로 몸이 쏠리는 느낌을 받을 때 뇌경색 초기증상 입니다.

 

4.마비증상

갑자기 어느 순간 팔다리를 쓰지 못한다는 것뿐만이 아니라 팔다리가 저리는 현상 혹은 감각이 이상함을 느낄 때 뇌경색 초기증상입니다. 안면에도 해당되어 얼마 전에 야구선수 김광현선수가 이 증상이 왔습니다. 한쪽 얼굴의 마비역시 마찬가지로 뇌경색 초기증상입니다.

 

이처럼 뇌경색은 다양한 발병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신체의 기능을 사용하지 못하고 인식하지 못하고 공간인지가 어려울 경우도 뇌경색 초기증상입니다. 이처럼 위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병원을 가보는 게 좋습니다. 뇌경색 증상이 일어날 경우 3시간 이내에 병원에서 조취를 받아야지 뇌의 손상이 최소화 됩니다.

 

`무증상뇌경색' 지나치지 마세요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자는 위험군

 

뇌졸중은 성인 사망의 주요 원인 질환 중 하나로, 크게 `출혈성 뇌졸중(뇌출혈)'과 혈관이 막혀서 발생하는 `허혈성 뇌졸중(뇌경색)'으로 구분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전체 뇌졸중의 70~80%가 뇌경색으로 집계되고 있다.

 

보통 일반인들에게 뇌졸중은 어느 날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지거나 마비가 오는 무서운 질환 정도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소리 소문도 없이 찾아오는 저승사자로 부르기도 한다. 하지만, 실제 뇌졸중이 모두 이렇게 심각한 상태에서 발견되는 것만은 아니다.

 

조영남씨의 경우 갑작스런 어지럼증과 두통 등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뇌졸중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런 경우의 뇌졸중은 흔히 `무증상 뇌경색'이라고 하는데, 특히 이때는 비교적 병의 진행이 초기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치료도 쉬운 편이다.

 

, 일반적인 뇌졸중에 비해 후유증에 대한 우려도 적다는 게 전문의들의 의견이다. 다만, 이렇게 초기에 뇌졸중을 진단하려면 증상이 없더라도 평소 고혈압이나 당뇨 등의 만성질환에 대한 관리를 꾸준히 해야 한다.

 

머릿속 시한폭탄 무증상 뇌경색

 

무증상 뇌경색은 평소 어떤 증세도 나타나지 않지만, 뇌 촬영이나 정밀검진에서 뇌경색이 확인되는 상태를 말한다. 보통은 뇌 CTMRI에서 뇌의 `실질' 부위에 혈관이 막혀있는 허혈성 병변이 보인다.

 

이 경우 실제로는 혈관이 막혀 뇌 세포가 손상됐지만, 다행히 손상 부위가 그다지 중요하지 않거나 미세해서 마비 같은 일반적인 뇌졸중의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것이다.

 

따라서 병원에서 진단을 받기 전에는 건강한 일반인들과 어떤 차이도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바꿔 생각하면 당장은 아무 문제없이 생활하고 있지만, 머릿속에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을 안고 사는 셈이다.

 

특히 50대 이후 고혈압, 당뇨환자, 고지혈증, 심장질환, 비만, 흡연, 가족력 등이 있는 경우는 무증상 뇌경색을 갖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미국 보스턴대 신경과 수드라 세샤드리 박사팀이 평균 62세의 240명을 대상으로 뇌 MRI를 분석한 결과 전체의 10.7%가 무증상 뇌경색을 갖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우리나라에서도 2003년 한 대학병원에서 40세 이상 287명의 뇌 MRI검사 결과 29.3%84명에게서 무증상 뇌경색 발견됐다는 보고가 있다. 특히 이중 55세 이상에서는 57%에서 무증상 뇌경색이 관찰됐다.

 

세란병원 신경과 박지현 과장은 "뇌졸중은 어느 날 갑자기 발생한다고 알고 있지만 환자가 인식하지 못하고 있을 뿐 오랫동안 서서히 혈관의 동맥경화가 진행된다"면서 "마비나 언어장애를 느끼고 병원을 찾아왔을 때는 뇌경색이 심각하게 진행된 상태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무증상 뇌경색을 방치하면 갑작스럽게 뇌졸중이 찾아올 가능성이 정상인에 비해 10배 가량 높아지고 치매로 진행될 가능성도 2.3배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다.

 

침묵의 뇌졸중 미리 찾아내려면

 

고혈압이나 당뇨, 고지혈증 같은 만성질환을 가진 경우 특히 55세 이상이라면 모두 뇌졸중 위험군에 속한다.

 

따라서 정기적인 정밀검사가 중요하다. 물론 MRI의 경우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모든 이들이 꼭 이 검사를 할 필요는 없다. 다만 50세 이상이면서 당뇨 등 성인병이 있거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 담배를 피우고 심장병이 있는 경우에는 신경과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진단여부를 결정하는 게 좋다.

 

박지현 과장은 "대부분 무증상 뇌경색인 단계에서는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실제 지속적인 어지럼증이나 균형장애, 보행장애, 기억력 저하가 발생할 수도 있다"면서 "만약 정밀검사 결과 무증상 뇌경색이 발견되면 적극적인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권고했다.

 

<핵산과 뇌졸증> 서울대학교 논문발췌

 

뇌졸중은 뇌혈관 장애로 인한 질환의 총칭이며, 일반적으로 갑자기 뇌혈관에 순환장애가 일어나 의식이 없어지고 신체가 마비되는 뇌혈관 질환을 말한다.

 

한의학계에서는 뇌졸중을 중풍(中風)’ 혹은 이를 줄여서 ()’이라고 지칭하는 경우도 있지만, 한의학에서 말하는 중풍에는 서양의학에서 뇌졸중으로 분류하지 않는 질환도 포함하고 있다. 따라서 뇌졸중중풍은 서로 구분하여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원인 및 종류

혈전이 떨어져 나와 뇌의 혈관을 막는 허혈성 뇌졸중

허혈성 뇌졸중은 또한 신체 다른 부위, 특히 심장 및 그 주변 기관에서 혈전(혈관 내 혈액 응고물)이 발생하여, 이 혈전이 떨어져 나와 뇌의 혈관을 막는 뇌색전증에 의해서도 발생하기도 한다.

 

특히 심장판막증과 같은 심장질환 환자에게 뇌졸중이 자주 발생하는 이유는 바로 이런 뇌색전증 때문이다. 허혈성 뇌졸중은 혈액순환 장애 정도에 따라서 완전 허혈과 부분 허혈로 분류할 수 있다. 완전 허혈 시에는 뇌 국소 부위의 혈액순환이 완전히 차단되어 뇌 일부분이 죽는 현상, 즉 뇌경색이 발생하게 된다. 뇌경색이 발생한 부위는 그 기능을 되살릴 수 없으며, 따라서 장애가 영구히 남게 된다.

 

얇아진 혈관이 터져서 발생하는 출혈성 뇌졸중

일반적으로 정상적인 뇌의 혈관 벽은 1,500Hg라는 높은 혈압에도 견디는 탄력성과 유연성을 가지고 있으나, 혈관이 약해져 있는 부위는 200Hg의 혈압에도 쉽게 파열되어 뇌출혈이 생긴다. 출혈성 뇌졸중의 원인으로 국내에서 가장 많은 것은 고혈압성 뇌출혈이다. 이는 고혈압에 대한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고 장기간 방치하는 경우나 무리하게 힘든 일을 하거나 피로가 겹치고 심한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약해진 뇌혈관 일부가 높은 혈압에 의하여 파열되어 발생한다.

 

증상

원인에 관계없이 뇌졸중은 갑작스러운 신경기능의 장애로 나타난다. 뇌졸중에 흔히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갑작스러운 두통 및 구토가 있고, 반신 마비나 신체 일부의 마비, 신체 일부의 감각마비와 소실이 있을 수 있으며, 언어장애(실어증 혹은 발음장애), 안면신경장애, 운동실조(사지 및 신체의 움직임을 원활히 조절할 수 없는 상황)가 나타날 수 있다. 대뇌 피질 연합 영역이 침범되면 치매가 나타나게 된다. 허혈성 뇌졸중의 경우 초기에는 이러한 증상들이 경미하게 일시적으로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경우가 많으며, 이러한 경우 더 심한 영구적 장애를 남기는 뇌졸중이 조만간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

 

작용 기전

뇌졸증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서는 혈관의 확장과 콜레스테롤, 지방질, 혈소판 등이 응집되는 것을 막아줘야 한다. 핵산의 아데노신에 의해 말초 혈관은 확장되며, 적혈구 막의 불포화지방산을 높이는 방법으로도 혈관을 확장 시켜준다. 또한 핵산에 들어있는 프로타민에는 중성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이 소장에서 흡수되는 것을 억제하는 기능이 있어 콜레스테롤, 지방질, 혈소판등이 응집되는 것을 미리 차단할 수 있다. 따라서 핵산의 섭취는 뇌졸중 및 동맥경화, 고혈압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된다.

 

---------------------------------서울대학교 논문발췌-------------------------------------------------------

 

뇌경색(허혈성 뇌졸증)은 소리 없는 암살자라고 불릴 정도로 평소 관리하지 않으면 정말 무서운 증상입니다. 특히 겨울철 또는 기온차가 심한 때에 뇌졸증은 소리 소문 없이 찾아옵니다. 뇌경색은 미리 예방 하는 것이 최우선이며, 그러기위해서 핵산이 풍부한 음식 등을 통해 충분한 핵산을 섭취하여 혈관을 확장하고 혈관 내 노폐물이 응집되지 않도록 관리하시는 게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알콜, 인스턴트음식, 기름진 음식, 자극적인 음식은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체온과 기온차가 심하지 않도록 항상 따뜻하게 입고 생활하셔야 합니다.

 

* 건강은 정확한 지식으로 올바른 식생활 및 생활습관을 개선하실 때 회복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