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에 모자란 2% 채우는 법
가난함이란 지금까지는 '갖지' 못한 것을 의미했으나,
가까운 장래에는 '소속되지' 못한 것이 될 것이다.
미래에는 첫째가는 자산이 네트워크에의 소속이 될 것이다.
이것은 '주도적으로 성취해가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우선적 조건이 될 것이다.(자크 아탈리, ‘인간적인 길’에서)
때문에 IQ보다는 NQ가 미래의 자산이 된다고 말합니다.
NQ란 관계지수를 뜻합니다.
일본에서는 오아시스 운동이 일어난 일이 있습니다.
① “오”는 오하요, 고자이마스(안녕하십니까)
② “아”는 아리가도오 고자이마스(감사합니다)
③ “시”는 시쓰레이 시마시다(실례했습니다)
④ “스”는 스미마센(죄송합니다)으로 이 네 마디만 잘해도
관계의 오아시스를 경험해 살 수 있다는 겁니다.
관계에 뭔가 모자란 2%, 이렇게 채워볼 수 있습니다.
1. 칭찬도 차별화해라.
"옷이 참 예쁘네요" 보다
"여전히 옷 고르는 감각이 탁월하시네요"가 낫다.
소유물보다는 재능을 막연하게 보다는 구체적으로 칭찬해라.
좋은 칭찬은 보약 10재 보다 낫다. 무한한 신뢰감을 가져다 준다.
2. 판단보다는 공감해라.
"듣고 보니 그게 잘못된 것 같으네"보다
"맞아 나라도 그렇게 했을 거야"가 낫다.
사람들은 판단보다는 이해를 지적보다는 맞장구를 원한다.
깊은 공감은 배우자 보다 낫다.
인정받았을 때 사람들은 목숨을 바친다.
3. 호칭도 달리 해라.
"OO 엄마, 사모님, 소장님"보다
"OO씨, 자매, 형제, 아우님"이 더 낫다.
소속보다는 개인 인격을 직책보다는 젊음을 선물해라.
이름 자체가 그 사람의 브랜드가 되게 해라.
이름을 기억하는 사람에게 끌린다.
4. 대화의 1,2,3원칙을 지켜라.
1분 동안 말하고 2분 동안 들으면서 2분 안에 세 번 맞장구쳐라.
듣기를 말하기 보다 2배로 하고 신체언어를 최대한 활용하라.
말 한마디가 천냥 빚이 아니라 평생을 보장한다.
5. 완벽함 보다 빈틈을 보여라.
"나 잘났어"보다
"실은 나도 고민이 있어!"라고 말하는 게 낫다.
완벽함 보다 허술한 빈틈을 강점보다는 약점을 드러내라.
많은 사람이 고독한 이유는 다리(동질감)를 놓는 대신
댐(이질감)을 쌓기 때문이다.
6. 단점에 눈감고 장점에 눈떠라.
"이것 좀 고쳐라"가
"이런 좋은 점도 있었네."가 낫다.
잘못된 열 가지보다 잘된 것 한 가지에 관심을 기울여라.
모든 것을 다 잘할 수 없다.
진정한 변화는 한 가지 장점으로부터 시작된다.
7. 불평불만 보다는 감사해라.
"짜증 나 죽겠어."보다
"그만하기 다행이지"가 낫다.
기왕이면 악성 바이러스를 퍼뜨리기보다 엔돌핀을 나누어라.
세상을 바꾸는 것은 불평불만이 아니라 감사다.
긍정의 힘을 믿으라.
8. 성공보다는 행복이다.
"나는 행복하다"는 말을 입에 달고 다녀라.
비교하기보다 그 자체를 평가하고 결과보다는 과정에 만족해라.
성공하려고 하면 불행해진다. 그러나 행복해지고 나면 성공한다.
9. 소명보다는 즐겨라.
"꼭 해야만 해"보다
"나는 그게 재밌어"라고 스스로에게 의미를 부여해라.
의무보다 재미를 부여하고 노예처럼 끌려가지 말고 명령해라.
인생은 놀이다. 즐기는 사람을 따라 갈 천재는 없다.
10. 미소와 웃음을 잃지 마라.
미소 짓고 웃고 또 웃어라.
비련의 주인공이 되지 말고 미소와 웃음의 제왕이 되라.
미소와 웃음이 진정한 경쟁력이다.
<송길원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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