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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의 효능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건강식품>

풍월 사선암 2012. 6. 20. 09:37

토마토는 비다민 B1, B2, C가 많이 들어있어 변비나 피부미용에 아주 좋으며 혈액순환을 도와 소화를 촉진한다. 매일 토마토 3개씩 먹으면 혈압을 내려주는 역할을 한다. 쇠고기 반근과 토마토 10개를 삶아서 식사 때 먹으면 양기 부족에 효과가 있다.

 

만병통치 채소로 불리는 토마토의 성분

 

보기에도 탐스러운 빨간 토마토는 그야말로 몸에 좋은 건강식품이자 영양의 보고이다. 토마토의 효능은 항암 효과, 당뇨병, 고혈압, 전립선, 변비, 피부미용, 다이어트등등 일일이 열거하기 힘들 정도로 많다.

 

토마토의 붉은색을 내는 색소인 라이코펜은 탁월한 항암제로 알려져 있으며, 비타민C의 루틴은 모세혈관을 강화하고 혈압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

 

또한 토마토 과육의 노란 부분에 있는 비타민 A는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 노화예방 에 좋다. 토마토에 함유된 유기산은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피로 물질을 빠르게 없애는 효과가 있다. 또한 토마토는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여성들의 피부 미용에도 좋다. 비타민C와 수분 등이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를 진정, 회복 시켜주고, 각종 유기산이 비타민과 함께 작용해 신진대사 활동을 촉진시켜 피부를 건강하게 해준다. 따라서 부부가 함께 먹으면 건강도 되찾고 부부 사이도 가까워 질 수 있는 12조 건강식품이다.

 

토마토의 효능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건강식품>

 

1.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탁월하다!

토마토가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을 뒷받침하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학교 외과대학의 에드워드 죠바누치 박사는 미국 국립암연구소(NCI) 학술지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토마토의 항암 효과를 다룬 총 72건의 연구보고서를 종합 분석한 결과, 토마토가 전립선암, 폐암, 위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 이 분명하며 췌장암,식도암,구강암,유방암,자궁경부암의 위험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2.변비 해소, 피부 미용에도 효과적이다!

토마토는 변비를 해소해 탄력 있고 고운 피부를 가꾸는 데 한몫을 한다. 토마토에는 비타민A,B,C등과 칼륨, 칼슘 등의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다. 토마토는 몸 속의 수분함량을 조절해 과식을 억제해 주고, 소화를 촉진시켜 위장, 췌장, 간장 등의 작용을 활발하게 해준다. 또한, 토마토에 들어 있는 식이섬유는 변비를 없애준다. 즉 대장의 작용을 좋게 하여 혈액중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비만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다. 그 때문에 토마토를 오랜 기간 섭취하면 피부가 깨끗해지고 탄력이 생긴다.

 

3. 신장에 좋고, 당뇨병을 개선시킨다!

당뇨병을 예방하는 데도 토마토가 좋다. 토마토를 먹으면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오줌의 량을 조절하는 효과가 있다. 토마토는 수분의 대사를 좋게 하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신장의 기능이 좋지 않은 사람이나 부종이 있는 사람에게 효과가 있으며, 정신적 스트레스로 생긴 방광염 증상을 가라앉힌다.

 

4. 고혈압과 혈전 생성을 예방한다!

토마토는 채소 중에서 특히 비타민C의 함유량이 많은데, 이는 고혈압을 예방한다. 토마토에는 혈전이 쌓이는 것을 막는 작용이 있어 뇌졸중이나 심근경색증 예방에 효과가 있다. 예로부터 토마토가 고혈압 치료제로 쓰였으며 지금도 고혈압, 당뇨병, 신장병 등 만성질환을 개선해 주는 식품으로 쓰이고 있다.

 

5. 골다공증과 치매를 예방한다!

토마토는 노화를 막고 골다공증이나 노인성 치매를 예방하는 데 특효가 있다. 갱년기 이후의 여성에 많은 골다공증은 치매와 더불어 고령자에게는 심각하다. 이 증상은 뼈에서 칼슘이 빠져나가 뼈에 구멍이 생기고 쉽게 골절되는 병이다. 토마토에 함유된 비타민K는 골다공증에 무척 좋다. 그 밖에 비타민A,C,E,식물성 섬유 등의 비타민이 풍부하다. 이들 비타민에는 노화를 방지하는 성분이 들어 있어 몸을 젊게 해주고 골다공증을 예방해 준다.

 

6. 노화방지에 토마토!

토마토의 "붉은빛에 불로장생"의 비밀이 숨어있다! 토마토가 붉은빛을 띠는 이유는 바로 리코펜이라는 성분 때문이다. 리코펜은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항산화 작용을 하기 때문에 DNA의 손상을 줄여주고 항암작용 및 동맥경화, 피부의 노화도 막아준다. 특히 고환은 리코펜의 함유량에 따라 생식능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토마토는 열을 가하면 영양 성분도 올라간다!

과일은 날로 먹는 것이 좋다고 알고 있지만 토마토는 전혀 그렇지 않다. 토마토 속에 함유된 항산화 성분의 리코펜이 열을 가했을 경우 체내 흡수율이 2배가량 높아진다. 또한 토마토는 설탕을 치면 비타민B가 손실되기 때문에 피해야 한다.

 

구분 열량(kal)  단백질(G)  지방(g) 탄수화물(g) 칼슘(mg) 철(mg)  나트륨(mg)  칼륨(mg) 비타민A(mg) 베타카로틴(ug 비타민C(mg) 
생열 14  0.9 0.1  3.3 0.3 5 178 90 542 11
가열 16  0.7 0.2  3.9 0.9 9 323 159 954 17
자료: 솔토건강 2012.6월호에서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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