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카드의 비밀♣
모르시는 분들이 있을 것 같아 퍼온 글을 전합니다.
어느 날 아침에 버스를 타고 가는데 어떤 분이 타시는데 하루에 한 번씩은 들어서 익숙한 "잔액이 부족합니다." 라는 음성이 들리더군요. 그런데 그 여자 분은 당당하게 그냥 타더라고요.
그러자 기사가 그 여자 분에게 요금을 내라고 말을 했으나 그 여자 분은 음악을 듣고 있어 못 알아들었는지?.....
그러자 그 기사는 무시당하자 화가 나서 씩씩거리며 자리에서 나와 "돈을 내야할거 아니냐?"고 하니까
그제 서야 이어폰을 빼더니 어처구니가 없다는 듯이 "왜 돈을 내냐"고 하더군요.
그 순간 "이분이 하얀집에서 나왔나?"하는 생각을 했는데 결과는 그게 아니었습니다.
그 여자도 화를 내며 "아저씨 아시잖아요?" "잔액이 부족하다고 나오지 않았어요?" "그렇게 나오면 다음번 충전할 때 돈 빠지는 거 모르세요?" 라며 따지는 겁니다.
그러자 성난 곰 같던 기사는 어느새 순한 양이 되어 자리로 돌아가더군요. 기사의 태도로 보아 여자 분의 말이 맞다는 생각이 들어 집에 와서 알아보니 작년 5월 기사에 나 있더군요.
‘교통카드 마일리지-마이너스 제도 시행한다고....
<요약> 버스 탑승 시 '잔액이 부족합니다.'가 나오더라도 마이너스 승차가 됩니다.
<중요함> 즉 '잔액이 부족합니다.'가 나올 경우 현금을 추가로 내시면 안 됩니다. 마이너스 승차 후 금액 충전 시, 다음 승차할 때 이전 요금까지 함께 부과됩니다.
믿고 사는 사회가 되어야 선진국으로 진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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