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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캉스 후, 우리 가족 피부 처방전

풍월 사선암 2010. 8. 10. 09:44

바캉스 후, 우리 가족 피부 처방전

 

여름날의 바캉스는 짧고 그 흔적은 길다. 즉각적인 케어에 들어가지 않으면 바캉스로 인한 피부 손상은 긴 시간을 투자해도 돌아오지 않는 ‘피부 빚’이 된다. 지금 당장, 피부 트러블에 맞는 적절한 케어를 시작해야 한다.

 

 

after vacance trouble

 

사랑하는 이들과 즐거운 휴가를 보냈는지는 몰라도 강한 자외선, 고온다습한 기후가 피부를 가만둘 리 없다.

얼굴이 울긋불긋 달아올랐다면, 뾰루지나 여드름이 나기 시작했다면, 피부가 가렵기 시작했다면 바캉스 후유증이 시작된 것.

 

1. 강한 자외선 -> 일광화상

야외활동으로 자외선에 노출되면 얼굴이 화끈거리고 울긋불긋 타게 된다. 심한 경우 피부가 가렵고 물집까지 생기는 일광화상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특히 예민한 아이 피부는 열이 나고 만지면 따끔거릴 정도로 쓰라릴 수 있다.

 

2. 바닷물 -> 모발 손상

바닷물에 포함된 소금은 모발의 수분을 뺏어가 모발 손상을 일으킨다. 수영장의 소독제 성분 역시 마찬가지. 강한 자외선으로 모발뿐 아니라 두피도 자극을 받은 상태이기 때문에 두피 마사지가 필요하다.

 

3. 높은 온도 -> 모공 트러블

고온다습한 기후로 땀과 피지 분비가 늘어나면서 모공에 노폐물이 쌓이기 쉽다. 이는 여드름이나 뾰루지 등의 트러블을 유발할 뿐 아니라 모공이 변형돼 피부가 늘어져 주름도 늘어난다.

 

4. 잦은 샤워 -> 건조증

여름에는 무더운 날씨 때문에 땀을 많이 흘릴 뿐 아니라 샤워 횟수도 잦아지면서 피부 속 수분이 부족해진다. 이는 피부 건조증과 가려움증을 유발할 수 있다.

 

after vacance solution   

 

for wife

햇빛으로 인해 달아오른 피부를 진정시키는 수딩&쿨링, 빼앗긴 수분을 돌려주는 모이스처라이징, 피부 밸런스가 어느 정도 회복됐다면 피부 톤을 회복시키는 화이트닝 케어를 시작해야 한다.

 

1. 선번 피부 -> 진정·보습 케어

햇볕으로 피부가 벌겋게 달아올랐다면 피부를 진정시키는 것이 우선. 진정 효과가 탁월한 녹차, 감자, 알로에 등의 천연 팩을 이용하거나 수딩 효과가 있는 화장수를 화장 솜에 듬뿍 묻혀 화끈거리는 부위에 올려두는 것도 좋은 방법. 단 햇빛 알레르기 현상이 있을 경우에는 2차 감염이 우려되니 천연 팩은 피하는 것이 좋다. 특히 붉은 기가 가라앉지 않고 일광화상의 징후가 보인다면 백반가루 0.3㎎을 물 1ℓ에 녹여 냉찜질을 하는 것이 좋다.

 

2. 모공 확장 -> 피지 제거

바캉스 후 더 이상 모공이 넓어지지 않게 하려면 먼저 과다한 피지를 제거할 것.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스팀타월로 모공을 열어준 후 팩이나 스크럽으로 딥클렌징을 해서 모공 속 노폐물과 피지를 말끔히 제거해야 한다. 참고로 AHA(알파하이드록시산), BHA(베타하이드록시산), 레티놀 등 약산성 화장품은 노폐물을 제거하는 데 효과적인 성분이다. 달걀흰자 팩이나 흑설탕에 요구르트를 섞어 바르는 흑설탕 팩도 자극 없이 노폐물을 제거할 수 있는 방법. 이후 수렴 마스크나 토너를 사용하면 피부 탄력까지 회복할 수 있다.

 

3. 외음부 질환 -> 약산성 청결제로 세정

수영장이나 해수욕장에 다녀온 후라면 물속의 염소 성분이 여성의 외음부에 자극을 주기 때문에 깨끗한 세정이 중요하다. 세정을 할 때는 외음부의 PH지수를 약산성(PH 4~5)으로 유지해주는 젖산이 함유된 제품을 사용할 것. 소량을 덜어 약하게 문지른 후 미지근한 물로 씻어내면 된다.

 

4. 영양 부족 -> 마사지

바캉스 후 피부는 수분과 영양을 받아들일 이상 컨디션이 아니다. 자극은 줄이면서 흡수율을 높일 수 있도록 피부 속 기운을 풀어줘야 한다. 수분 제품을 이용해 자기 전 5분, 수분 마사지를 따라할 것.

 

how-to

1 손바닥을 7회 정도 비벼서 눈을 감싸 얼굴 근육 전체를 이완시킨다.

2 피아노를 치듯 가볍게 두드리는 느낌으로 중지와 약지를 이용해 이마를 지그재그로

   눌러준다.

3 중지를 이용해 눈 주변의 안륜근(검은 눈동자 바로 밑부분)을 지그시 누른다.

4 건조해지기 쉬운 입가를 끌어올리듯 살짝 올려 눌러준다.

 

5. 칙칙한 피부 -> 보습 화이트닝

강한 자외선으로 멜라닌 색소가 증가해 주근깨나 기미, 잡티가 더욱 도드라지며 태닝한 피부도 원래 색으로 돌아오면 얼룩이 생겨 보기 흉할 수 있다. 이럴 땐 화이트닝 제품을 사용해 피부 톤을 개선해야 한다. 바캉스 후 피부는 고질적인 건조를 고민해야 하는 상태이기 때문에 보습 케어를 병행하거나 피부를 건조하지 않게 하는 보습 성분이 함유된 화이트닝 케어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최소한 2~3개월 지속적으로 사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6. 푸석푸석한 피부 -> 나이트케어

바캉스 후 나이트케어는 빠른 피부 회복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고된 일상에 시달린 신체는 밤 9시 정도부터 체온과 혈압이 낮아지지만 피부의 세포 재생력은 최고점에 이른다. 게다가 ‘열대야’가 나타나는 여름철 불면은 피부의 적이므로, 숙면을 돕는 릴랙싱 효과와 진정 효과를 갖춘 제품을 사용한다면 지친 피부에 영양을 공급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수면 마스크는 피부에 영양을 집중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아이템. 어느 정도 두텁게 발라야 자는 동안 천연 보습막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된다. 다음 날 아침 찬 녹차 팩이나 찬물로 피부를 진정시키고 모공을 줄여주는 것도 좋다.

 

7. 화끈거리는 머리 -> 영양 공급

두피가 자외선을 받아 화끈거린다면 보습 효과가 있는 샴푸로 잘 씻어준 후 차가운 타월로 아이스 팩을 하듯이 머리를 감싸줘야 한다. 가능한 한 뜨거운 바람이나 찜질방, 사우나 등을 피하고 외출 할 때 헤어 전용 자외선 차단제를 뿌리는 것이 좋다. 자외선으로 손상된 모발은 주 2~3회 정도 트리트먼트를 해줄 것. 모근을 제외한 부위에 트리트먼트를 바르고 스팀타월로 감싸 10분이 지난 후 찬물로 헹구면 된다. 또한 달걀노른자나 꿀을 녹차에 섞어 머리에 발라 팩을 하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

 

8. 들뜨는 화장 -> 각질 제거&수분 메이크업

바캉스 후 얼굴을 만져보면 거칠 뿐 아니라 화장도 잘 뜬다. 이는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피부 표면의 각질이 두꺼워진 까닭. 피부 진정 및 수딩 제품으로 피부가 진정됐을 때쯤 크림 타입의 부드러운 스크럽제로 슬슬 문질러 각질을 제거해야 한다. 바캉스 후 2~3주 동안은 자외선 차단제만 바르고 가급적 화장을 하지 않는 것이 좋지만, 꼭 해야 한다면 이마, 코, 턱 등의 하이라이트에만 한 톤 밝은 파운데이션으로 그러데이션하는 것이 자연스럽다. 피부 진정 효과가 있는 파운데이션이라면 스킨케어 효과도 볼 수 있다.

 

9. 피로감 -> 이너뷰티

바캉스 후 건강 상태가 좋지 않거나 피로감이 심한 경우 색소 침착이나 건조, 주름은 더 심해질 수 있다. 바르는 제품과 함께 먹는 비타민 C와 토코페롤 등이 함유된 항산화 제품을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피부 손상을 막고 컨디션을 최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숙면도 중요하다. 한국과 시차가 있는 여행지를 다녀왔을 때나 바뀐 잠자리 때문에 숙면을 취하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 숙면에 좋은 멜라토닌을 챙겨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10. 기미·뾰루지 -> 달걀 껍질 흰 막

휴가지에서 땀과 피지 때문에 모공이 막혀 알레르기성 뾰루지가 생기기 쉽다. 사실 뾰루지 전용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지만 없다면 급한 대로 삶은 달걀을 활용할 수 있다. 껍질 안쪽의 흰 막을 떼어내 트러블 부위에 15분 정도 붙였다 떼어내면 진정 효과를 볼 수 있다. 피지를 조절해주는 오일을 면봉에 묻혀 바르고 자도 살균 효과를 볼 수 있다. 그 후에는 뾰루지 자국이 생기지 않도록 안티 블레미시 기능성 화장품으로 꾸준히 독소를 빼내야 한다.

 

11. 검게 탄 보디 -> 보습 클렌징

태닝된 피부에 자극을 주면 오히려 피부가 붉게 부어오르는 등 트러블이 생길 수 있으므로 바캉스 후 1~2주 정도는 스크럽을 피하는 것이 좋다. 검어진 표피가 자연스럽게 탈락되고 새로운 각질세포가 생기기를 기다리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그동안 피부 건조를 막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세안이나 샤워할 때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고 특히 외출 후에는 피부 타입에 따라 지성 피부는 젤 타입, 건성 피부는 오일 타입으로 1차 클렌징을 하고 2차 세안 시에는 피부 마찰이 적은 폼 타입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샤워 후에는 보디 오일을 발라 수분막을 형성할 것.

 

for husband

남자는 여성에 비해 피부가 두껍기 때문에 피부 면역력이 강한 편이지만 오히려 피부 자극에 대한 대비책이 부족해 손상이 커질 수 있다.

 

1. 일광화상 -> 보습 레이어링

울긋불긋한 증상이 2~3일이 지나도 진정되지 않고 통증이 느껴질 정도로 아프다면 ‘일광화상’일 경우가 높다. 가장 쉬운 해결법은 녹차 물을 얼려 거즈에 싸서 열기가 심한 부분에 올려둔 후 같은 물로 여러 번 헹궈내는 것. 샤워 후에는 보습 로션, 보습 크림, 보습 오일의 순서로 레이어링하듯 두드려 바르는 것도 중요하다. 시간이 지나면 피부가 가려운데 이는 각질이 탈락하고 있다는 증거이므로 스크럽제로 문지르지 말고 자극 없는 세안제로 깨끗하게 닦아낼 것.

 

2. 피부 건조 -> 수분 섭취

술이나 커피는 이뇨작용을 촉진시켜 탈수를 일으키고, 몸의 탈수는 곧 피부의 건조로 이어진다. 원활한 신진대사를 위해서라도 하루 2ℓ 정도의 물은 필수. 몸 전체에 수분이 부족하면 부종이 올 수도 있고 질병에 대한 저항력도 떨어질 수 있으니 휴대용 물통을 가지고 다닐 것.

 

3. 눈 밑 다크서클 -> 수분 공급

휴가지에서 피지선과 땀샘이 없는 눈 밑은 탈수 현상이 일어날수록 시커멓게 변한다. 얼굴 전체의 혈액순환과 수분 공급을 원활하게 해주는 것이 관건. 검지와 중지를 V자 모양으로 만들어 눈 앞머리와 눈꼬리를 수시로 지압해주고, 자기 전 아이테라피 마스크나 아이 젤을 발라 진정 및 수분 공급을 해야 한다. 자기 전 미백 효과가 있는 녹차 티백을 차게 식혀 눈 밑에 올려두는 것도 좋은 방법.

 

4. 자극적인 면도 -> 쿨링 아이템

매일 면도를 해야 하는 남편들은 바캉스 후 피부 관리를 하면서도 자극을 받을 수밖에 없다. 피부 손상 폭을 줄이기 위해 쿨링 효과가 있는 애프터셰이브 제품을 추천한다. 자외선으로 인한 열감이 남아 있는 상태에서 면도를 하면 피부가 더 달아오르기 때문에 수딩 및 쿨링 효과가 있는 제품으로 피부 컨디션을 조절해줄 것. 최근 출시되는 제품 중 세라마이드, 히알루론산을 함유하거나 수분감을 지속시키는 복합체를 활용한 제품들이 인기다.

 

5. 얼룩진 태닝 자국 -> 오일&레몬 마사지

자외선으로 인한 과각질을 방치하거나 억지로 떼어내면 피부가 얼룩덜룩해질 수 있다. 자연적인 각질 탈락을 위해 보디 오일을 아침, 저녁으로 하루 2회 이상 마사지하면서 바르면 좋다. 1~2주 정도는 보디에도 스크럽제는 피하고 자외선에 민감할 수 있으므로, 옷도 90%의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는 면 소재를 입는 것이 좋다. 특히 자외선에 노출되는 발은 샌들이나 슬리퍼 자국이 나기 쉬운데, 따뜻한 물에 레몬을 약간 넣고 족욕을 한 후 풋크림을 발라 마사지하면 미백 효과를 볼 수 있다.

 

6. 두피 가려움 -> 쿨링 케어

남편들은 주부들보다 야외 활동이 많을 뿐 아니라 모발 길이가 짧아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받는 자극의 강도는 더 세다. 바캉스 후 적어도 2~3주는 두피 케어에 올인해야 탈모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다. 두피를 시원하게 하는 쿨링 샴푸를 사용하고, 샴푸를 할 때는 머리에 물을 충분히 적신 상태에서 거품을 많이 내어 손가락의 끝부분으로 두피를 지압하며 따뜻한 물로 충분히 잘 헹궈주어야 모발의 손상을 막을 수 있다. 증상이 심각해지지 않도록 평소에는 자외선 차단 헤어스프레이를 뿌리거나 모자를 쓰고 다니는 것이 좋다.

 

for children

새하얀 도화지 같은 아이 피부는 그만큼 면역력이 약해 외부 자극에 쉽게 반응한다. 자외선과 바닷물 등으로 상처 입은 바캉스 후 아이 피부는

‘면역력 기르기’가 포인트다.

 

1. 피로감 -> 제철 과일 섭취

외부 자극으로 인해 지칠 대로 지친 아이의 피부는 안정을 되찾아주는 것이 급선무다. 부모가 기능성 제품으로 선번과 모공 확장, 칙칙함을 관리하는 동안 아이는 몸 속 수분과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도록 물과 제철 과일을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미네랄과 비타민 C가 풍부해 피로를 풀어줄 뿐 아니라 신진대사를 도와 피부도 맑아진다.

 

2. 뻣뻣해진 머릿결 -> 고농축 두피 케어

자외선과 수영장 물의 염소 성분은 모발 조직을 약하게 만든다. 특히 아이의 경우는 외부 환경에 예민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회복, 재생 효과가 있는 앰플이나 트리트먼트 제품으로 집중 케어할 것. 두피를 지압해주는 브러시로 마사지를 자주 해주면 비듬 등의 트러블은 물론 손상된 머릿결을 빨리 회복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두피 건강에 좋은 견과류를 챙겨주는 것도 좋은 방법.

 

3. 피부 따가움 -> 천연 팩

면역력이 약한 아이는 천연 재료로 선번 현상을 진정 시키는 것이 좋다. 물이나 우유를 몸에 발라 냉찜질하거나 강도가 약한 스테로이드 연고로 치료할 수 있다.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를 먹으면 도움이 되는데, 심하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또한 피부 진정과 재생을 위해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감자나 오이, 수박 껍질 등을 갈아 팩처럼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4. 자외선 노출 -> 수시로 차단제 뿌리기

자외선으로 자극받은 아이의 피부는 적어도 2~3주간의 회복기간이 필요하다. 이 기간 동안은 가급적 자외선을 피해야 하는데, 그렇다고 하루 종일 외출을 하지 않을 수도 없는 노릇. 휴대하기 좋은 선스프레이를 가지고 다니면서 수시로 뿌려주는 것만이 최선의 방법이다. SPF 15~20 정도의 자극이 적은 제품을 선택하고 모자나 긴 상의를 챙겨입는 것도 좋다.

 

5. 벌레 물린 자국 -> 스테로이드 연고

모기를 비롯해 여러 해충에게 물리는 경우가 많다. 물리고 나면 가렵고 부어오르며 가라앉고 나서도 한동안 색소가 남아 있는 경우가 많이 있다. 벌레가 무는 경우 대개 히스타민이라는 물질이 들어와 부분적인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기도 한다. 가려움증을 막기 위해서는 스테로이드 연고제나 항히스타민 로션을 바르는 것이 최선책. 당장 제품이 없다면 얼음물에 적신 솜을 얹어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하지만 이는 국소 부위를 차게 해 가려움증을 가라앉히는 일시적인 방법이기 때문에 반드시 연고를 바를 것.

 

6. 뱀살 피부 -> 천연 보디 케어

민감한 아이 피부에 최대한 자극을 줄이면서 햇빛으로 인한 손상을 없애기 위해서는 계면활성제나 색소, 방부제가 없는 100% 천연 식물성 성분의 보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시어버터는 자외선 차단 기능과 태양 노출 후 보습과 영양 공급, 신진대사, 노폐물 정화 등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외출 전에는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는 수분 스프레이나 수분 크림을 수시로 발라 보호막을 형성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