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정원/명상글

이해

풍월 사선암 2008. 10. 11. 20:08

 

 

이해


세상을 살면서 자신을 이해하는

단 한사람을 얻기가 어렵다.


모든 사람은 각자의 마음과

각자의 축적된 성향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모두 자기 생각만을 하며

남이 자기와 같아주기를 바란다.


남이 나를 이해해 주지 못하면

자신이 스스로를 이해해야 한다.


자신이 스스로를 이해하게 되면

비로소 남을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자기 스스로를 이해하려 할 때

무엇이 바른 것인지를 알 수 있게 된다.


남에게 자신에 대한 이해를 구하지 말고

자신을 이해하고 나서 남을 이해해야 한다.


 

'행복의 정원 > 명상글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덕불고(德不孤) 필유린(必有隣)  (0) 2008.10.12
당신의 아침을 위하여..  (0) 2008.10.12
마음 심(心)  (0) 2008.10.04
슬픔에게 - 원성스님  (0) 2008.10.02
경이롭고 새로운 순간 / 법정스님  (0) 2008.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