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산책/우리음악

나그네 - 임웅균

풍월 사선암 2008. 7. 22. 17:06

 

나그네 / 임웅균


서산에 해가지고 황혼이 오면

고달픈 나그네 하루가 지나고

하늘에 별들이 속삭일 때면

무거운 다리펴고 꿈속을 헤멘다

아~아~ 아~아~아~

비바람이 불어도 눈보라가 처오고

아~아~ 아~아~아~

끝없고 기약없는 나그네길

이밤이 지나고 먼동이 터오면

또다시 나를찾아 가야할 나그네


아~아~ 아~아~아

비바람이 불어도 눈보라가 처오고

아~아~ 아~아~아

끝없고 기약없는 나그네길

이밤이 지나고 먼동이 터오면

또다시 나를찾아 가야할 나그네

 

 

'음악의 산책 > 우리음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군가 모음  (0) 2008.07.24
흥겹고 즐거운 트로트  (0) 2008.07.23
흘러간 옛노래 모음  (0) 2008.07.21
혼자만의 사랑 - 김태영  (0) 2008.07.20
우리 비나리 - 김혜란, 김점순, 김보연  (0) 2008.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