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정원/좋은글

지금이 최악은 아니다

풍월 사선암 2008. 1. 30. 18:10

자주뵙길 원하오며..*^^* 지금이 최악은 아니다
    누구나 사람이 지독히 힘들게 느껴질 때가 있다 세상에 자기 혼자만 남은 듯하고 청구서는 쌓이며 직장은 잃고, 사랑하는 사람도 떠났다 눈앞이 막막해지면서 세상이 온통 잿빛으로 물들었다. 숱한 문제가 매설된 지뢰밭 같은 미래를 떠올리며 누구도 지금과 같은 위기를 극복하지 못할 것이라 한탄한다 "다 끝났어요. 난 끝장이에요. 돈을 몽땅 날렸어요. 전부 잃었다고요" "여전히 볼 수는 있나요?" " 네 아직 볼 수 있어요" "여전히 걸을 수는 있나요" " 네, 아직 걸을 수도 있죠" 자주뵙길 원하오며..*^^* "들을 수도 있겠죠" " 네, 물론이죠" "그럼, 모든 게 그대로군요. 잃은 건 당신 돈뿐이로군요" 누군가 이렇게 물을 수도 있다. 일어날 수 있는 일 중에 최악의 일은 뭔가요? 그런 일이 일어나도 살 수 있을까요? 최악의 일이 일어난다면 몹시 고통스럽겠지만 그렇다고 세상이 끝나는 것은 아니다 그런 상황에서 배우는게 있을까요? 지난날을 돌이켜 보면 많은 경우 어려운 시기에도 배우는 바가 있다 시련은 삶의 균형을 이루게 하고 고통 중에서도 배우는 바가 있음을 깨닫게 한다 성공한 사람일수록 어려운 시기를 배움의 기회로 삼는 법이다 이들은 턱을 치켜들고 얼굴에 웃음을 띤 채 상황이 곧 좋아질 것을 믿으며 시련에서 빠져나올 때에는 한층 성숙한 사람이 된다 아울러 자신을 더 사랑하게 하는 가장 경이로운 방법 가운데 하나는 누군가를 위해 뭔가 해 주는 것이다. 지나친 걱정과 자기 연민은 자신만 생각하는 데에서 비롯된다. 꽃을 보내든 페인트칠을 도와주든 말동무가 되어 주든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해 주기 위해서 무엇이든 하라 그 순간 당신도 행복해진다.
        【 행 복 한 동 행 중 에 서 】

자주뵙길 원하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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