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정원/좋은글

당신의 존재가 나의 행복임을 알려주세요

풍월 사선암 2008. 1. 31. 13:02

 

당신의 존재가 나의 행복임을 알려주세요


사랑하는 사람과 멀리 떨어져 있다면

보고싶다는 말보다

사랑한다는 말을 더 많이 하세요.


간절함으로 병이 되기 보다는

애틋함이 두 사람에게 힘을 줄 거예요.


친구가 힘겨움을 얘기하려 한다면

아무말 없이 가만히 얘기를 들어주세요.


자기 말을 아무런 보탬없이 들어주는 사람이

곁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친구는 금새 힘을 얻을 거예요.


사랑했던 이가 어느날 갑자기 헤어지자고 할 때

왜 내가 싫어졌느냐고 그에게 묻지 마세요.

생각해보면, 사랑할 때에도 이유가 없었잖아요.


하지만 당신이 먼저 이별을 얘기해야 한다면,

사랑한 적 없었다며 거짓말하지는 마세요.

분명 당신이 먼저 사랑한다 말했었을 테니까요.


사랑에 깊이 빠져 흔히 말하는 실수.

"네가 없인 하루도 못살겠어"라고 말하지 말고,

"네가 있어 난 너무 행복해"하고 말하세요.


너의 부재가 나의 불행이기보다

너의 존재가 나의 행복임을 알려주세요.


친구와의 약속시간이 너무 늦었을 때

"늦어서 너무 미안해"라고 말하지 말고

"기다려줘서 정말 고마워"라고 말하세요.

우리는 미안하다는 말에 더 익숙해져 있지만

고맙다는 말이 더 상대방을 행복하게 한다는 걸

시간이 지날수록 깨닫게 될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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