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정원/좋은글

좋은친구가 그리운 날

풍월 사선암 2007. 3. 25. 21:21

      좋은친구가 그리운 날 어느 누구를 만나든지... 좋아하게 되든지... 친구가 되어도 진정 아름다운 우정으로 남고 싶다면 아무것도 바라지 말아야 합니다. 그냥 나의 친구가 되었으므로 그 사실만으로 기뻐하고 즐거워해야 합니다. 어쩌다 나를 모질게 떠나 간다해도 그를 원망해서는 안됩니다. 친구가 내 곁에 머무는 동안 내게 준 우정으로... 내게 준 기쁨으로... 내게 준 즐거움으로... 내게 준 든든한 마음으로 그냥 기뻐하면 됩니다. 진정한 우정은... 세월이 지날수록 더 아름다워집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더 가까이 느껴져야 합니다. 보이는 것으로만 평가되는 이 세상에서 보이지 않지만 서로 서로 마음을 맡기며 서로에게 마음의 의지가 되는 참 좋은 친구, 아픈 때나... 외로운 때나... 가난한 때나... 어려운 때나... 정말 좋지 않은 때나... 정말 몹쓸 환경에 처할수록 ... 우정이 더 돈독해지는 우리들의 만남이 많아졌으면 참 좋겠습니다.
      [ 좋은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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