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몰랐습니다. 비워야 채워지는 삶을. 어제보다 지금보다 나은 생활을 영위하려고 발버둥만 치었습니다. 항상 내일을 보며 살았으니까요 오늘은 늘 욕심으로 채워 항상 욕구불만에 남보다 더 갖고 싶은 생각에 나보다 못 가진자를 보지 못했습니다. . 하지만 이제 깨닫습니다. 가득차 넘치는 것은 모자람만 못하다는 현실을.. 이제 마음을 비웠습니다. 무엇이 필요하다면 조금만 갖겠습니다. 그리고 나누겠습니다. 가식과 허영을 보며 웃음도 지어 보이겠습니다. 내 안의 가득 찬 욕심을 버리니 세상이 넓어 보이고 내가 쥔 게 없으니 지킬 걱정도 없어 행복합니다. 예전에 헌 자전거를 두고 새 자전거를 사서 잃어버릴까 걱정하던 생각이 떠오릅니다. 마음하나 비우면 세상이 달라지는 이유를 깨달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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